지상망원경과 함께 관측을 진행한다면 이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이 몸담은 천문연에서도 남반구 제미니 망원경에 설치된 고분해능 근적외선 영역 관측장비(IGRINS)를 이용해 외계행성 탐색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의 외계행성 연구가 “결국 지구형 행성을 찾고 ...
KVN 다주파수 동시 관측 방식에 대한 힌트였다!) 아인슈타인 메달은 8월 21~22일 대전 천문연에서 열리는 ‘2023 전파 여름학교’와 8월 28~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지구과학연합 학술대회’에서 공개 및 전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18~2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가을 한국천문학회에서 ...
운용하는 것은 전 세계 최초입니다. 도요샛이 무사히 임무 수행을 종료하는 2024년 6월, 천문연은 그때 비로소 성공을 자축하는 플래카드를 걸고자 합니다. 발사 성공은 시작일 뿐, 매일매일이 도전이고, 그 끝엔 인공위성이 여는 또 다른 세계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프레임과, 망원경의 각도를 1도 수준으로 정확히 측정하는 리졸버로 구성된다. 2019년 천문연이 태양코로나그래프 관측 장비를 개발한 뒤 NASA와 함께 풍선에 달아 성능을 시험했던 BITSE 프로젝트 당시에도 관측 장비가 태양을 안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포인팅 시스템 ‘WASP’을 설치했다. WASP은 ...
시작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현재 천문연은 BITSE 프로젝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태양 코로나그래프를 개선 중이다. 차세대 태양 코로나그래프는 2024년 6월 스페이스X의 우주 화물선에 실려 ISS에 부착될 예정이다. 최 책임연구원은 “과학기구 ...
이는 가슴 엑스레이를 10번 찍었을 때 피폭되는 양이다.KREAM 개발 총괄책임자인 황정아 천문연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승무원과 승객을 우주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한 군데도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프로그램 개발을 이끌었다”며 “우주는 멀리 있는 것이 ...
프로젝트가 2개 진행 중이고 소행성 관련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심 선임연구원은 “천문연은 기존에 NASA와 함께 각종 임무를 해본 경험이 여러 차례 있었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하겠다고 제안했을 때 이미 신뢰 관계가 두터운 상태였다”고 밝혔다. 최 책임연구원은 “공동 논문을 쓰는 등 아주 ...
천문연도 지상 관측에 참여한다. 김명진 천문연 우주위험감시센터 선임연구원은 “천문연은 지상망원경을 이용해 다트 임무 전후의 디디모스 쌍 소행성계의 광도변화를 관측하고 다트 우주선 충돌 순간 발생하는 먼지와 파편을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다”며 “광도는 디모포스의 공전궤도의 ...
연구비를 지원받을 땐 해외 연구기관이 포함되지 않은 게 오히려 불리했다. 결국 천문연 자체 과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반사경(자유곡면 거울) 제작 업체를 찾는 것도 난관이었다. 반사경은 깎을 때 미세한 수준의 흔적만 생겨도 별 관측에 영향을 받기에 nm(나노미터·1nm는 10억 분의 1m) 수준으로 ...
한반도 인근을 위협할 가능성을 추적, 분석하는 국내 유일의 우주환경감시기관인 천문연이 운영하는 우주위험감시센터다. 조성기 우주위험감시센터장은 “우주위험을 감시하고 비상시 지휘를 하는 상황실”이라고 말했다.우주위험감시센터는 자칫하면 한반도에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