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여러 송이의 꽃이 동시에 피기도 해요. 30년 가까이 무궁화를 연구하고 관리한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무궁화처럼 여름철 동안 꽃을 피우면서 꽃잎들이 초록 잎들 사이에 파묻히지 않는 꽃나무는 거의 없어서 무궁화가 특별하다”고 말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이 동요 들어본 적 있나요? 8월 8일은 무궁화의 날입니다. 2007년 어린이들의 바람을 담아 나라꽃 무궁화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이지요. 무궁화가 나라꽃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300종이 넘는 무궁화의 비밀을 소개합니다! ▼이어 ...
버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꽃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든 놀이랍니다.” 무궁화 정원에서 천리포수목원의 강희혁 연구원이 말했어요.“이곳에는 324품종의 무궁화가 있어요.”“어? 이것도 무궁화예요?”대원들의 질문에 강희혁 연구원은 6종류의 무궁화를 보여주며 구분법을 알려줬습니다 ...
한편 시간이 날 때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식물원을 방문했다.“충남 태안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출신 가드너 칼 페리스 밀러(한국 이름은 민병갈)가 회원제로 운영하던 곳이었어요. 회원가입을 하고 주말마다 식물원에 찾아가 한쪽에 쭈그려 앉아 앙증맞은 야생화 사진을 찍곤 ...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천연기념물 413호인 신두리 사구(모래언덕)와 희귀식물의 보고인 천리포수목원, 아시아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일대에 대한 보호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신두리 해수욕장 주위로 고온, 고압으로 물을 내뿜어 바위나 모래에 엉겨 붙어 있는 기름을 없애는 고압세척기가 42대 ...
배의 닻 역할을 해서 몸체를 아래로 끌어당기면서 모래 속으로 파고들죠.”오전에 천리포수목원을 둘러본 일행은 태안반도를 거슬러 올라가 신두리해수욕장에 들어섰다. 4km에 이르는 해변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데 북쪽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두리 사구’ 다. 해안사구(砂丘),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