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무작정 파헤치기에 지구는 너무 넓어! 골드수소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부터 가 보자. 그러려면 우선 골드수소가 어떤 상황에서 생기는지 알아야겠어! 움직임이 많고 뜨거운 땅을 찾아라 하나의 덩어리처럼 보이는 지구는 사실 거대한 케이크와 같이 여러 층과 재료로 나누어져 있어 ...
꿀록 탐정과 개코 조수는 오로라를 보러 아이슬란드에 왔어요. 춥지만, 오로라를 볼 수 있다면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죠. 그렇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누군가 큰 소리로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동화마을에 무슨 일이?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 “추위를 참고 기다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벌 ...
요소는 우리가 오줌으로 배출하는 물질 중 하나야. 그냥 버리는 노폐물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면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물질이라고 요소(尿素, Urea)고기 등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단백질을 분해해요. 이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생기는데, 암모니아는 생물 내에서 독성 ...
지난 줄거리선과 미아는 함께 공립 도서관의 유리 부스 안으로 들어 간다. 유리 부스에는 과거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다. 인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과거 데이터에 접속한 선은 우연히 마이클 잭슨을 찾아낸다. 둘이 함께 마이클 잭슨의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정전이 되고 우나 ...
2023년 과학동아의 ‘최애은하’ 연재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지웅배 박사(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가 신간 ‘날마다 우주 한 조각’으로 돌아왔다. 365장의 다채로운 천문 사진과 이 우주의 풍경들에 착 붙는 설명들이 담겼다. “독자들이 책을 통해 우주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는 ...
누군가의 이름만으로 그가 뭘 했는지 호기심이 생길 때가 있다. 아이돌 팬이라면 그가 나온다는 유튜브 예고에 들뜰 수도 있고, 즐겨 보는 웹소설이 있다면 그 작가가 작품을 업로드하는 요일이 한 주의 큰 즐거움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과학동아 애독자라면 갈로아(김도윤) 작가의 이름을 보자마자 ...
2021년 5월 27일, 미국 유타주 사막에 우주에서 온 입자 하나가 내리꽂혔다. 현재 인류가 입자를 가속해 만들 수 있는 최고 에너지의 약 4000만 배나 되는 에너지를 갖고 있던 이 입자에는 그에 걸맞게 ‘아마테라스’란 이름이 붙었다. 아마테라스는 일본 신화 속 태양신이다. 입자를 관측한 국제공동 ...
(❋편집자 주:예술의 언어로 세상을 재창조하는 작가들은 오늘도 호기심 많은 눈으로 과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손에서 재탄생해 미술관 속에 들어앉은 과학을 연재를 통해 소개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고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떠올랐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 ...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섭섭박사님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어요. 그러다 문득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떠올랐지요. 섭섭박사님은 다누리를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나섰습니다. 만들어 보자! 다누리 미니블록 이번 시간에는 다누리 미니블록을 조립해 볼 거예요. 다누리 ...
달에는 대기가 없어서 우주에 떠도는 입자나 소행성이 그대로 달 표면에 부딪혀. 그런데 산소(O)와 수소(H) 이온이 달과 부딪혀 물이 생겨났다는데? 반가워, 소개를 부탁해! 안녕, 나는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인 달이야. 달의 암석 일부에는 물이 포함되어 있고, 표면에는 얼음 형태의 물이 있어. 과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