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저장 장치는 지금보다는 미래에, 지구보다는 지구 밖에서 더욱 필요한 기술이야. 바로 내가 있는 달 도서관 같은 곳에서 말이야. 그 이유를 알려줄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보관하려면? 2018년 IT분야 분석 기관인 국제데이터코퍼레이션(IDC)은 인류가 만든 모든 정보의 용량이 2025년 기 ...
DNA 저장 장치는 지금보다는 미래에, 지구보다는 지구 밖에서 더욱 필요한 기술이야. 바로 내가 있는 달 도서관 같은 곳에서 말이야. 그 이유를 알려줄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보관하려면? 2018년 IT분야 분석 기관인 국제데이터코퍼레이션(IDC)은 인류가 만든 모든 정보의 용량이 2025년 기 ...
공룡은 무엇을 먹었을까. 화석으로 남은 치아의 형태를 보고 초식인지, 육식인지를 판단하거나 초식공룡의 뼈에 남은 이빨 자국을 통해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인 화석 증거를 발견하지 않는 이상, 정확히 어떤 먹이를 먹었는지 찾기는 쉽지 않다. 2023년 12월 8일, 프랑수아 테리앙 캐나다 ...
지구에 사는 생물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이런 생물들을 모두 더해 무게나 부피 등 양으로 나타낸 것을 ‘바이오매스(생물량)’라고 해요. 육상 동물보단 해양 동물의 바이오매스가 더 큽니다. 그런데 눈에 잘 안 보이지만, 모든 동물보다 훨씬 큰 바이오매스를 갖는 생물이 있어요. 바로 미생 ...
일기예보, 인공지능 학습 등 복잡한 과학 연구에서 슈퍼컴퓨터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해.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슈퍼컴퓨터라고 부르는 걸까? 과연 그 성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는 무엇일까요? 바로 미국 에너지부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에 있는 ‘프론티어’입니다. 2022년 5 ...
그림 속 인공위성이 어딘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그건 재료 때문일지 모른다. 보통의 알루미늄 금속이 아니라, 가구, 악기, 난간 등에 주로 쓰이는 목재로 만든 인공위성 상상도이기 때문이다. 일본 연구팀은 실제로 나무로 만든 인공위성을 2024년 지구 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왜 나무에 주목한 ...
'대만 타오위안 공항 근처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다시 차로 1시간 반 이동해 해안가에 위치한 ‘예류 지질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맞으니, 섬나라 대만에 왔다는 걸 더욱 실감할 수 있었죠. 공원 안으로 몇 걸음 들어서자, 낙타의 등처럼 봉긋 솟아 있는 버섯 바위 ...
음식을 요리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화석 연료가 필요해요. 화석 연료는 일상에 사용되는 에너지이지만, 온실가스를 배출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지요. 그래서 청정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어요. 9월 12일, 어과동 기자단이 청정 에너지의 주인공인 수소를 만났어요. 충북 음성군에 있는 수소안 ...
지구와 달 사이에 물음표가, 그쪽으로 날아가려던 우주선의 머리 위에도 물음표가 달려 있어요. 아하, 가야 할 거리가 얼마만큼인지 몰라 당황하고 있었나 봐요. 자가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길이의 ‘단위’를 알려주는 도구이기 때문이지요! 수달에게 묻는다!측정의 기 ...
우리나라는 지난 5월, 독자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까지 성공하는 등 우주개발 역량을 갖춘 나라로 발돋움하고 있어요. 하지만 3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항공우주과학의 불모지였습니다. 1992년 발사된 우리별 1호는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