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깃동잠자리가 힘이 장사네요! 가느다란 다리로 나뭇가지를 번쩍 들고 있어요!”힘이 장사인 깃동잠자리, 귀한 제비동자꽃, 수서곤충 사냥꾼 자가사리, 잘생긴 옴개구리…. 곤충, 식물, 민물고기, 양서류까지! 이 모두를 만날 수 있는 탐사가 있어요. 바로 지구사랑탐사대 여름 캠프지요. 올 ...
20대 청년, 13살 암컷인 ‘한청’은 50대 중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인류 최후의 보루, 종자저장고친구들은 호랑이숲을 떠나 씨앗처럼 생긴 작은 건물로 향했어요. “이 작은 건물의 지하에는 거대한 금고가 숨어 있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종자저장고, ‘시드볼트’지요. 일반인은 ...
발아 조건 등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특성이 대부분 밝혀진 식량작물을 저장하기 때문에 이런 연구 기능 없이 말 그대로 종자를 저장하기만 한다. 씨드볼트 소속 연구원들은 향후 국내 야생식물 약 3000종을 자체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따뜻한 바람이 불고 단단했던 흙이 부드러워지면서 누군가 나를 깨웠어. 으하암~, 잘 잤다! 찌뿌둥한 몸을 쫘악 펴는 순간 떠올랐어. 그런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으아~, 궁금해!나는 누구일까작고, 까맣고, 예쁘지도 않고…. 나는 누구일까? 알고보니 난 씨앗이래. ...
기상 이변 등의 지구 대재앙 이후, 인류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지구에 대재앙이 닥친 뒤에도 남은 사람들이 살아갈 수있도록 작물의 씨앗을 저장하는 일종의 씨앗은행이다. 노르웨이 정부가 스발바르 제도 네 개의 섬 중 스피츠베르겐 섬에 이 저장고를 건설하고, ...
산기슭에 위치한 '최후의 날 저장고'의 냉동장치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2월 처음 종자를 반입할 예정이다. 인공적으로 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그 실체를 뜻함 그 실체는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할'(HAL)처럼 컴퓨터일 수 있고, 로봇이 될 수도 있다 영화 ...
유채기름으로 도로를 누빈다따사로운 봄 햇살을 만끽하며 나들이 길에 나선 차세대씨. 자동차에 연료를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다. 차세대씨는 휘발유, 경유 주유기 앞을 모두 지나치더니 어느 주유기 앞에 차를 세웠다. “콩 가득요~.”최근 국내 주유소에서 ‘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
바야흐로 종자산업은 전세계적으로 대기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종자전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종자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미 다수확 벼품종의 개발로 증명됐듯이 우수한 종자를 확보하면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지므로 식량문제 등의 해결에 결정적인 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