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따라와 봐~!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33년 만에 사건해결! 과학수사Part1. 장기미제사건 푼 DNA 분석Part2. 실종자 찾는 첨단 기술Part3. 디지털 범죄 잡는 인공지능 수사관 도움김영삼(경기북부경찰청 검시조사관), 김익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영상미디어연구단 단장), 대검찰청 ...
33년 만에 밝혀진 비밀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은 1980년대 말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만들어졌어요. 당시 영화를 본 관객들은 경찰 180만 명이 투입됐고 3천 명이 조사를 받았는데도 범인을 잡지 못한 현실에 분노했지요. 화성 연쇄 살인 사 ...
“눈은 가늘게, 아니 그것보다는 좀 더 짧게. 코는 길고 끝은 뾰족하게, 아니 그것보다는 뭉툭했던 것 같은데….” 범죄 수사에서 범인을 목격한 피해자나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범인의 얼굴과 비슷한 눈코입 등 얼굴의 부위별 자료를 조합해 용의자와 유사한 얼굴 ...
의뢰가 들어온 증거물에는 혈흔과 함께 조직의 일부가 붙어있었다. 조직에서 채취한 DNA의 메틸화를 분석하면 어느 조직에서 유래했는지 알 수 있다. 과연 옷장 뒤에 묻어있던 살점은 X의 것일까. 어떤 조직에서 온 것일까.- 혈흔 분석 의뢰를 받은 Y 교수 # 일 년 전 X가 살던 집민정과 X는 어떤 관계 ...
마지막 소원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범인을 잡는 것이다. 안타까운 사연에 장기미제전담팀의 사무실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고민으로 가득 차있다. 하지만 단서가 너무 부족하다. 그때 누군가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프로파일러! 프로파일러는 ...
2005년 11월 2일은 최장기 미결 국책과제가 해결된 역사적인 날이다. 19년간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도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하 방폐장) 부지가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로 확정됐다. 문제해결의 열쇠를 만든 이가 바로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57)이다.정부는 ...
앞으로 5~10년이 경과하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보다 3배나 늘어날 것이다.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첫 보고서가 의학자들에 의해 나온 것은 1950년초였다. 그 이후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학자들이 담배와 건강과의 관련성을 연구해오고 있는데, 특히 미국정부가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1965 ...
미국은 둘째치고 바다건너 일본가보는 것 조차 어려웠던 때가 엊그제였다. 미제하면 전쟁후에 남겨진 지프차도 감지덕지하면서 새나라 택시 한번 타보는 것이 소원이었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러나 어느틈에 미국 일본은 물론이요 유럽 중동지역까지 한국인들의 왕래가 번잡해지는가 싶 ...
86년은 최고와 최악이 뒤범벅 되었다.세계의 과학기술계는 희망과 좌절이 뒤섞인 한해를 보냈다. 인류의 미래에 대해 언제나 낙천적인 견해를 지닌다는 자연과학자들도 금년 한 해 동안 과학기술과 관련된 대형사고들을 접하면서, 가속적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이것을 다루는 인간의 능력이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