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개천절, 한글날까지 신나는 연휴가 끝나서 울상인가요? 여러분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이 돌아왔습니다! 2015년에 시작된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은 야생동물 보호에 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어요. 올해는 수익금 일부가 보르네오섬의 오랑우탄을 보호하기 ...
3‘밀림’에 대한 기대가 깨지는 데는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이륙한 비행기가 모잠비크 해협을 건너 마다가스카르 상공에 들어선 순간 나는 이미 알았다. 마다가스카르는 밀림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사바나 평원에 가깝다는 사실을. 1950년만 해도 전 국토 ...
인기 많은 사자 알렉스, 수다쟁이 얼룩말 마티, 듬직한 하마 글로리아, 조심스러운 기린 멜만 등 미국 뉴욕의 동물원을 떠나 마다가스카 섬과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동물들이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이번엔 유럽과 미국의 멋진 도시를 돌며 서커스에 도전한다. 새로운 서커스에 도전하기 위해선 수 ...
“탑 밖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내일이면 나도 18살이니까 엄마도 이젠 허락해 주실거야. 그치?”단짝 친구인 카멜레온 파스칼이 방긋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요. 라푼젤은 18년 동안 탑 안에서만 지냈어요. 엄마인 마녀 고델이 바깥 세상은 위험하다며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거든요. 하 ...
아프리카 대륙 동쪽 인도양 한가운데에 있는 섬 마다가스카르. 이 섬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지만, 지구상에 있는 5개 대륙과 남극대륙에 이어 ‘제7의 대륙’이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세계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생물이 마다가스카르에 많이 살기 때문이다.약 1억 6000만 년 전 아프 ...
“존엄하고 위대하신 국왕 폐하, 저희는 서기 2010년의 미래에서 온 재단사들입니다….”허영심 때문에‘벌거벗은 임금님’이란 달갑지 않은 별명이 붙은‘폐숑 3세’앞에 미래에서 온 재단사들이 나타났다. 그들이 멀고 먼 세월을 거슬러 중세로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거야 임금님에게 값비 ...
11.3광년 떨어진 작은개자리 프로키온의 행성에서 지구로 쳐들어온 외계인. 그들은 다짜고짜 지구를 내놓으라며 반항하는 지구인들은 모두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대혼란에 빠진 지구.‘어린이과학동아’는 가장 빠른, 가장 힘 센, 가장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뛰어난 보호색을 지닌, 강력한 독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 박정희 대통령 귀하’.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가 3장이 넘는 장문의 편지를 대통령 앞으로 보낸 지 2주일도 채 안돼 청와대 비서관이 학교로 찾아왔다. “홍지준 학생이 누구지?”지금은 리튬이온폴리머전지로 세계 시장에 우뚝 선 코캄엔지니어링 홍지 ...
하찮은 미물의 대명사로 곧잘 인용되는 곤충.하지만 동물 종의 80%를 차지하는 실질적인 지구의 주인이다.곤충은 조그만 몸으로 온갖 위험 속에서 4억년 전부터 이 땅에 살아왔다.곤충은 자연에 가장 잘 적응한 진화의 결정체인 셈이다.살아남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기록을 갖게된 곤충의 이야기 ...
서울 여의도 63빌딩 안의 63수족관이 잭슨카멜레온, 마다가스카르 녹색도마뱀, 별거북 등 희귀 파충류 3종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지난 7월 말 일본에서 들여와 공개되는 이들 희귀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해 보호되는 것들로, 모두 9마리다.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