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는 성공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이었어요. 이구아노돈을 연구한 다른 과학자를 비방하고 업적을 가로채려 했죠. 결국, 오언은 논문을 표절한 행위를 들켜 명예를 잃었고, 외로운 말년을 보냈답니다. ...
가졌는데, 트위디는 이 엄지손가락에서 독소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생각했다. 하지만 이구아노돈의 엄지에는 독소가 분비될 만한 구멍이나 홈, 그리고 분비선의 흔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2009년 미국 노스이스턴대의 엔푸 공 박사팀은 푸들만한 육식공룡 ...
백악기 말. 지구는 아직 따뜻하다. 비록 2500만 년 전(기사 시점 기준. 지금부터 9000만 년 전)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고 그래서 백악기 전체 평균에 비해 약 2~3℃ 춥지만, 그래도 인류가 사는 시대보다는 훨씬 따뜻하다. 극지와 열대 사이의 기온차도 적다. 요즘에는 온도가 조금 올라 더 살기 ...
밝혔답니다. 이 공룡은 중생대 쥐라기 후기와 백악기 전기에 번성했던 조각류 중에서도 이구아노돈 류에 속한대요.한편 화석에 남아 있는 공룡은 앞발 길이가 3.4~4cm, 폭이 9.8~10cm, 뒷발 길이가 39~39.5cm, 폭이 32.2~34.6cm로 전체 몸길이가 최대 13m, 높이 5m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답니다 ...
공룡의 이름을 처음 지을 때 따다 붙였다고 하는 바로 그 이구아나다(공룡의 이름은 이구아노돈). 처음에는 부두 한켠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이구아나가 너무 신기해 보일 때마다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그러나 어디나 있는 통에 나중에는 마치 도심의 비둘기처럼 익숙해졌다.바다 이구아나는 ...
걸었던 용각류 공룡은 뒷발보다 작은, 앞발의 발자국도 함께 나타나지. 조각류 공룡 중 이구아노돈은 작은 앞발자국이 함께 남겨진 경우도 있어. 두 발로 걷다가 네 발로도 걸을 수 있다는 거지. 특히 조각류의 발자국에는 여러 줄의 발자국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이 무리를 지어 ...
“뭐라고요! 공사현장에서 뼈가 발견됐다고요?” 전화를 받은 매스는 조수와 함께 서둘러 현장 검증을 나갈 채비를 한다. 그는 말라버린 뼈에서 과연 어떤 정보를 얻어 낼 수 있을까?이빨과 뼈에 새겨진 이름 흠, 여기 시체의 이빨이 보이나? 대부분 원뿔 모양을 하고 있지. 이빨의 모양이 모두 비 ...
200만년 전에 살던 포유동물이다. 이곳에서는 최초로 영국 밖에서 전시되는 시조새, 이구아노돈, 최초의 익룡인 디모르포돈의 화석도 볼 수 있다.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읽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바이오 오디세이도 제대로 둘러보려면 짧은 시간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21세기 오디세우스가 ...
날카로운 발톱이 발달하기 때문에 발가락 끝에 뾰족한 발톱자국이 남아 있어요. 반면 이구아노돈과 같은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은 얼핏 보기에는 육식공룡인 수각류의 발자국과 비슷해 보이지만 발톱자국이 없으며, 발뒤꿈치가 넓고 둥근 특징이 있지요. 이러한 특징 때문에 조각류 공룡 발자국과 ...
공룡뼈를 찾지 못해 그 실체를 궁금해하고 있었다. 대략 전기백악기에 가장 번성한 이구아노돈의 발자국이었을 것으로 어림하고 있었을 뿐이었다.그러나 2002년 경남 하동군에서 오리주둥이 공룡 이빨이 처음 발견되면서 이들 발자국의 주인이 좀더 진화한 오리주둥이 공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