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좋아하는 친구들 주목! 지금 과학자들이 화학으로 음악을 만들고 있대요. 음표가 되어 악보 속으로 들어간 화학,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기획] 단백질이 악보가 된다면? 화학Part1. [기획] 원소의 소리, 천사의 합창 같아!Part2. [기획] 분자의 음악, 바닐라 소리는 ...
UNIST 수학·물리 동아리 EoE의 부회장인 장해찬 멘토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프로그래밍 문제 풀이 사이트인 ‘백준’에서 문제를 풀다가 생성함수를 처음 접했어요.생성함수가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신기했던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부분이 신기했을까요? 장해찬 멘토가 소개하는 생성함수 문 ...
UNIST는 2018학년도 입학 전형부터 큰 변화가 있었다. 정시모집을 폐지하고 100%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2019학년도에 UNIST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할까. 곽상규 UNIST 입학학생처장(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을 만나 직접 들어봤다. UNIST 최근 연구 동향에 관심 가 ...
타고 이곳저곳을 날아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유니스트에서 드론을 주제로 정말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죠?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위험에 처한 조난자를 구하는 등 드론이 바꿀 미래의 모습을 함께 기대해 봐요 ...
두께가 노트 한 권쯤 되는 최신형 TV를 개발할 때, 고속철도(KTX)보다 4배 빠른 미래형 고속열차를 설계할 때, 그리고 어떤 재질의 냄비든 순식간에 부글부글 끓게 만드는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만들 때. 서로 완전히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세 기술 모두 전기를 사용한다는 점이 ...
연구실 문을 열자 시큼하고 달착지근한 향이 몰려왔다. 눈앞에는 성인 평균 키보다 훨씬 높은 선반이 여럿 달려 있다. 선반마다 시험관이 빽빽하게 서 있다. 시험관을 하나 빼내 안을 들여다보니 양초처럼 굳어 있는 초산과 호밀가루 주위로 초파리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임정훈 울산과학기술원 ...
방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이나 관심사를 알 수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철지난 음반이나 악기 모형을 장식해 놓고,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응원하는 팀의 마스코트나 유명 선수의 사인이 적힌 야구공을 두기도 한다.햇살이 따스하게 쏟아지던 6월에 만난 윤아람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
과학자들은 이미 만들어진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고, 더욱 더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게코 도마뱀의 발바닥을 흉내 낸 끈끈이나 연꽃잎을 흉내 낸 방수 페인트가 널리 알려져 있다.자연을 흉내 내면 기능적인 면에서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쓸모없 ...
우르르 쾅쾅! 천둥이 온 세상에 울리기 몇 초 전, 눈 깜짝할 사이에 미리 예고하는 손님이 있다. 번쩍번쩍 하늘을 가르는 번개다. 과학을 몰랐던 아주 오래 전 과거 사람들은 신이 노여워하는 것이라 생각해 번개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번개가 왜 치는지 알게 된 뒤 인류는 번개를 하나의 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