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하에 사람이 갇혔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일리. GPS로 위치를 파악하려니 지하에는 신호가 닿지 않는다는데벽도 뚫을 만큼 강한 신호는 없을까? 뮤온~! 도와 줘~. 자기소개 부탁해. 나는 뮤온이야.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선이 지구 대기와 부딪힐 때 발생해 지상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
우주 쓰레기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옛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린 1957년부터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이 1만 1330개에 달하는 2023년까지, 우주 쓰레기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있었다. 중요한 건 해결책이다. 우주 쓰레기를 가급적 만들지 않고, 만들어진 쓰레기는 지 ...
5월 24일 수요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입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100명이 넘는 기자들이 모여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서울역에서 순천역까지 고속철도로 3시간, 순천역에서 다시 버스로 1시간을 달려야만 도착할 수 있는 국토 남쪽 끝이지만, 다들 피곤한 기색 ...
내비게이션은 어떻게 길을 잘 찾아가는 걸까? 사실 우리의 위치를 파악한 건 내비게이션이 아니라 우주에 떠 있는 인공위성이야! 인공위성과 자동차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내비게이션이나 길찾기 앱 등은 이용자에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안내해줘요 ...
하루에 4번, 연간 1460개 띄워대기 정보 수집 3월 7일 오후 2시 49분, 강원도 강릉 사천면에 위치한 강원지방기상청 과학기구 자동 발사장의 돔 뚜껑이 열렸다. 기상 관측 기계인 라디오존데를 매단, 지름 2m 크기의 풍선이 하늘로 날아갔다. 풍선은 대류권을 넘어 성층권인 35km까지 올라가며 고도별 ...
#출발선_뒤_100m현재 시각 오전 6시 38분, 기온 26℃, 상대습도 87%, 불쾌지수는 76으로 경계단계. 정오가 되면 상대습도는 60% 대로 떨어지지만 기온이 약 4℃ 오를 확률이 90% 이상. 달리는 인간의 자율신경계가 체온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체내 수분은 걷잡을 수 없이 빠져나갈 것이다. 42.195km를 달리 ...
소통할 무전기, 수십 미터 높이 나무에 사는 긴팔원숭이를 관찰하기 위한 쌍안경,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비, 행동 데이터를 적을 방수 노트와 연필, 우기에 필수인 우비와 여분의 양말, 그리고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는 긴팔원숭이를 쫓아다닐 체력을 뒷받침할 점심 도시락까지. 열대우림이라고 ...
큐브샛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 10cm인 1U(유닛)을 기준으로 3U, 6U 등 다양한 크기로 확장할 수 있는 초소형 위성을 말합니다. 초창기 큐브샛은 인공위성 부품을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 ‘우주인재양성’이라는 교육적 목적으로 큐브샛 제작이 이뤄지기도 했고요. 하지만 최근에는 전자 ...
소셜앱이야. 친구추가를 하면 친구가 어딨는지, 장소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젠리 앱 내에서 계속해서 장소를 기록해. 그래서 새로운 장소를 가게 되면 마치 안개가 사라지듯 그 지도가 선명해지지.내가 방문했던 장소에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또 젠리를 사용하는 ...
미국이 주관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민간 달 탑재체 서비스(CLPS)’에 국내에서 개발한 달 환경 관측 장비가 실린다. 기존에 관측하지 않았던 고에너지 영역의 입자를 측정해 우주의 신비를 한 겹 벗겨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27일 한국은 전 세계 10번째로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