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와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을 졸업 후, 5년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임상 수련을 받고 전문의가 됐어요. 레지던트 시절 아무리 노력해도 치료 방법이나 약이 없어서 중증 암 환자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이때 의학 지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
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7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 캠퍼스(UST-KIRAMS)는 세계 최초로 미세플라스틱의 체내 흡수 경로를 밝히는 데 성공했다. 학계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생물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
먹으면, 해양 생물을 먹은 사람의 몸에도 미세플라스틱이 흡수돼요. 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팀은 방사선*을 내뿜는 물질을 붙인 특수한 미세플라스틱을 실험용 쥐에게 먹였어요. 그다음 쥐의 몸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측정해 미세플라스틱이 어디에 얼마만큼 있는지 알아봤어요. 그 결과 ...
높은지 앞다퉈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진영우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건강 영향을 분석하려면 경기장으로부터의 외부피폭뿐만 아니라 음식물로 인한 내부피폭 등 모든 노출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
코를 대고 자기 때문에 라돈-220이 사라지기 전에 몸에 들어올 수 있지요. 진영우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어린이에게 라돈은 더 위험하다”고 말했어요. 어린이가 성장할 때 세포가 분열하는데, 이때 방사선을 받으면 세포 속 유전자가 변할 가능성이 어른보다 높기 ...
안녕! 내 별명은 잠만보가 아니라 삼만보야. 침대에 누우면 3초 안에 잠이 들어 이런 별명이 붙었지. 그런데 지난달 침대에 라돈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나왔다는 뉴스를 보고 불면증이 생기고 말았어. 혹시 내 침대에서도 라돈이 나오는 건 아닐까? 불안해서 잠을 못 자겠어! ▼관련기사를 계속 ...
그런데 침대에서 나왔다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 뭐지? 대체 왜 이런 물질이 침대에서 나온 건지 도통 모르겠네. 자세히 좀 알아봐야겠어! 침대, 방사선 내뿜었다지난 5월 3일, 대진침대의 한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 ‘라돈’이 나온다는 뉴스가 보도된 뒤로 많은 사람이 불안에 떨고 있어요. 라 ...
침대는 물론 팔찌와 속옷, 공기청정기와 헤어드라이기까지. 우리 주변에는 음이온을 뿜는다는 생활용품이 많아. 이런 음이온 제품이 모두 위험한 건 아닐까? 전자제품이 아닌 음이온 제품은 버려라!지난 5월 16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외 10개 시민단체는 “정부가 음이온 제품 18만 개도 방사선을 ...
내부피폭선량 을 안전 평가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진영우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몸 밖보다는 몸 안에서 일어나는 피폭이 더 위험하다”며 “침대의 경우 사람이 밀착해 있기 때문에 내부피폭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안전 평가에 반영하기로 ...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세포 혹은 동물실험으로 확인해 보는 식이다. 정원균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입자임상연구부장은 “새로운 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를 환자들에게 적용하려면, 효과와 유해성에 대한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 자료가 필요하다”며 “독일에서는 현재 헬륨을 이용한 방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