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의 둘레를 조금 어려운 말로는 ‘원주’라고 불러. 원의 지름이 길어질수록 원의 둘레도 길어지지. 뭐, 원이 커지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고? 놀랍게도, 원의 둘레는 아무렇게나 길어지는 게 아니야! 옛날 사람들은 원의 지름과 원의 둘레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밝혀냈어. 바로, 원의 둘레는 언제 ...
기하학은 수학에서 가장 오래된 분야 중 하나다. 이는 ‘재는 행위’에서 혹은 ‘재기 위해’ 발전해왔다. 그렇다면 기하학에서 ‘재다’는 어떤 의미일까? 수학자와 인문학자가 각자의 시선에서 답하며 역사적, 수학적 맥락을 이야기 나눠 본다. 첫 번째 질문 기하학은 재는 학문인가? 수학자 ...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을 배우고 싶다고요? 기자가 전국에서 수학 체험 수업으로 소문난 선생님을 찾아가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이번엔 전북 익산에 있는 원광고등학교의 안승석 선생님을 찾았어요. 안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원 컬러링 아트에 도전했는데요. 어느새 정다각형 ...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원주율 원의 둘레는 원의 지름보다 항상 약 3.14배 길어요. 이를 원주율이라고 해요. 원의 둘레와 원의 지름 사이의 비율을 뜻하는 말이지요. 원주율은 우리 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어요. 원기둥 모양의 음료수 캔을 만들 때도, 자동차 속도를 잴 때도 원주율이 필요하지요. ...
크리스마스 화환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남은 나뭇가지를 둥글게 엮은 뒤, 그 위에 꽃이나 리본, 구슬을 달아 만드는 장식이에요.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인 16세기 유럽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지지요. 화환은 대개 둥그런 원 모양이에요. 그런데, 원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게 만드는 건 ...
수콤과 달콤은 상콤에게 줄 선물로 물통을 샀어요. 포장지를 딱 맞게 잘라 물통을 포장하려고 해요. 포장지를 어떤 모양으로 자르면 될까요? 수콤 비법물통 ... 전개도에서 옆면의 세로는 원기둥의 높이와 같아요. 가로는 밑면의 둘레와 같지요. 원의둘레는 2×반지름×원주율★로구해요 ...
하나~, 둘! 하나~, 둘! 햄스터 군이 열심히 쳇바퀴를 돌리며 운동하고 있어요. 그런데 쳇바퀴를 감싸고 있는 노란 선이 너무 어지러운가 봐요. 그만 돌려 달라고 부탁하네요. 수달에게 묻는다!가장자리를 한 바퀴 돌려! 어수동 : 노란 선은 왜 어지러워하고 있나요? 노란 선이 동그란 쳇바퀴의 ‘둘 ...
3.14를 시작으로 위와 같이 소수점 아래 숫자들이 무한히 이어지는 수를 ‘원주율’이라고 해요. 소수점 아래 숫자가 특별한 규칙 없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도 원주율을 이루는 수 전체를 몰라요. 따라서 수학자와 과학자들은 원주율에서 소수점 아래 숫자를 하나라도 더 알아내려고 무척 ...
2019년 5월 2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세상을 떠난 지 50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다빈치 하면 모나리자 그림을 그린 화가, 비행기를 설계한 발명가…. 등이 떠오르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탓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습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수학자 다빈치입니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
알베르트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행성의 궤도 계산 등 원주율 π는 다양한 곳에 쓰여 중요하다. 그런데 원주율을 발견하기 전에 살던 옛날 사람들은 원주율을 어떻게 구했을까? 배숙 용인 청덕중학교 수석교사의 수업을 들으면 그 궁금증이 풀린다. 스스로 질문하고 몸소 탐구하며 저절로 깨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