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의 주석서를 썼습니다. 이를 통해 이 세상에 나온 지 800년이 지난 당시 사람들이 원론의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프로클로스의 시점으로 알 수 있지요. 프로클로스는 에우클레이데스의 증명이 크게 여섯 부분으로 구성된다고 말하면서 증명에 정형화된 규칙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
보이지만, 라이프니츠가 미적분학을 풀어낸 과정에서 찾은 비례식은 에우클레이데스의 부터 주목했어요. 이런 직관적인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고도화된 문제를 풀 수 있는 학문으로 발전했다는 게 미적분의 흥미로운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중요한 아이디어도 그 이전까지의 맥락에서 ...
정리 증명법은 400개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전 3세기 에우클레이데스의 에도 증명법이 있을 정도로 증명의 역사가 긴데요. 신기한 건 이번 화제의 주인공처럼 수학자가 아닌 사람들도 피타고라스 정리를 새롭게 증명하는 데 도전한다는 거예요. 왜 계속해서 새로운 증명법 찾기에 ...
발전했나요? 인문학자 :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영어로 유클리드)의 저서 부터 이야기해볼게요. 13권 중 2권은 ‘기하학적 대수학’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오늘 이야기와 관련해서 주목해볼 만한데요. 2권에 있는 14개의 명제 모두 대수적인 내용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하고 ...
유클리드 기하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은 어떤 책인가요? 인문학자 : 은 기원전 3세기에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가 그 당시까지 알려져 있던 수학적 지식을 집대성한 기하학 책이에요. 평면기하, 입체기하, 수론 등 다양한 내용을 총 13권에 담았어요. 이 작품의 ...
책인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유클리드, 기원전 4세기 추정)의 저서 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은 기원전 4, 3세기경까지 고대 그리스에 알려진 기하학적 지식을 연역적으로 정리하면서 도형의 크기를 어떻게 잴 것인가의 문제를 다뤄요. 에우클레이데스는 ‘서로 다른 두 ...
흔히 수학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수학이 인류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수학자와 인문학자가 함께 자주 쓰는 수학 개념에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알던 수학을 다시 한번 혹은 다르게 생각해 보기로 했다. 하나 이상의 미지수가 있는 ...
없던 시대의 대표적인 수학 저서가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4세기 추정)의 (4세기 추정)이에요. 그 책을 보면 미지수를 쓰는 대수적 질문보다 제목 그대로 기하적인 것에 관심이 있지요. 물론 모르는 것을 찾으려는 노력이 없지는 않은데 도형을 움직이고 비교하는 일종의 기하적인 ...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신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유클리드)의 에서 아래의 그림을 소개합니다. 러셀이 큰 감명을 받은 논증이기도 합니다. 이런 우아한 기하학의 정원이 러셀의 눈 앞으로 펼쳐졌습니다. 펨브로크 로지의 넓디넓은 정원 못지않게 아름다운 그곳에서 ...
수학자 : 대수(代數)라는 단어를 보면 대명사(代名詞) 할 때의 대(代)처럼 대신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단순히 x라고 표기된 것이 의미 있다기보다는 어떤 대상을 기호로 대신 나타내는 기호화가 이뤄진 게 수학사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5라는 숫자가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