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 달린 로봇을 발로 뻥 차면 어떻게 될까?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꽤 정교한 기술이 필요해. 우리가 겪는 다양한 실패를 연구하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와 태양계의 방패 역할을 하는 목성에 대한 영상도 함께 준비했으니 같이 보자고~! 로봇은 어떻게 안 넘어지 ...
우주 쓰레기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옛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린 1957년부터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이 1만 1330개에 달하는 2023년까지, 우주 쓰레기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있었다. 중요한 건 해결책이다. 우주 쓰레기를 가급적 만들지 않고, 만들어진 쓰레기는 지 ...
라이트 형제가 만든 동력 비행기는 전 세계 사람을 이어주는 출발점이 됐고,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만든 인쇄기는 유럽 사회의 지식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러한 세상을 바꾼 발명품은 호기심과 불편을 해결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됐는데요. 제44회 전국 학생 과학 발명품 경 ...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다가온 이가 평일 퇴근길이 아니라 주말이나 휴가철을 택했더라면 아마 세상은 그렇게 회까닥 돌아버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혹은 정희가 아니라 다른 이를, 가령 분노에 가득 차 있지 않은 인간을 선택했더라면 세계평화 따위가 실현되었을지도. 그러나 하필 타겟이 정희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유령 은하’, M74. 사진의 왼쪽 아래를 보면 유독 둥글고 텅 빈 거품 같은 구역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오래전 한꺼번에 많은 초신성이 폭발하면서 생긴 거대한 구멍, ‘동공(cavity)’이다. 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의 경계를 따라 별이 다시 활발히 탄생하고 있기 때문 ...
1957년, 구소련에서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던 때만 해도 인류는 우주에 무언가 쏘아 올리기만 해도 환호했어요. 하지만 한 해에도 천 개가 넘는 인공위성이 발사되는 지금, 이제 인류가 쏘아 올린 우주물체는 고스란히 수많은 우주 쓰레기가 되어 지상과 우주에서 모두에게 위협적인 ...
우주 쓰레기를 예측하고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지구 궤도에 떠다니는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고 더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로봇 팔과 그물부터 우주 재활용 공장까지 등장한다는데요?! 각양각색의 우주 쓰레기 청소 방법 2022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는 늘어나는 우주 쓰레기 ...
블랙홀 하나가 사라졌다. 처음에는 이런 지극히 ‘과학적인’ 일에 왜 나 같은 보험사 직원을 불렀는지 알지 못했으나, 사건이 마무리된 지금에서는 최선이었다는 판단이 선다.그것은 C580ED라 불리며 백조자리 근처에서 발견된 초대질량블랙홀이었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블랙홀이라 ...
얼음에 진심인 펭귄 형제에게 물어보니,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열린 ‘달 얼음 깨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얼음을 깼다고 하네요. 상금도 무려 1억 5천만 원?! 그런데 도대체 무슨 대회죠? 달 얼음 깨는 대회가 있다?! 지난해 11월 NASA는 ‘달 얼음 깨기 챌린지’를 열었어요. 이 챌린지는 전 ...
+놀이북 10쪽과 함께 보세요! 지난 줄거리 . 딱지는 벽 뒤에 숨겨진 컴퓨터에서 배사 공작의 반란 계획을 발견하고, 자료를 복사하면서 찢어진 도깨비 감투를 꿰맨다. 그때, 방으로 들어오려는 배사 공작이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딱지는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 98%, 99%,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