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1 수준에 맞먹는다. 질량이 우리은하의 1000 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는 꼬꼬마 은하가 우리은하에 맞먹는 엄청난 크기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은하 속 별과 물질이 넓게 퍼져 분포한다. 별과 물질이 넓게 퍼져 분포하면서 밀도가 낮은 은하를 울트라 디퓨즈 은하(UDG・Ultra-Diffuse Galaxy)라고 ...
블랙홀이 애초에 크게 생성됐을 가능성 등 여러 가설을 연구하고 있어요. GN-z11 은하는 우리은하의 100분의 1 크기로 작은 편인데, 거대하게 탄생한 블랙홀이 은하의 성장을 막고 있을 수도 있다고 보는 거죠. 연구팀은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을 활용해 우주의 초기 단계에서 블랙홀이 어떻게 ...
시거는 정확하게 구하기 어려운 두 변수는 0.5(=50%)로 두고 나머지 값들을 계산한 결과, 우리은하 안에 생명 징후가 있는 행성은 적어도 1개라고 주장했다. 시거가 추측한 변숫값들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자마다 값을 다르게 생각한다. 통신할 수 있는 지적 생명체는 얼마나 ...
없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우리은하의 셀카인 셈이죠. 안드로메다에 사는 천문학자가 본 우리은하는 어떨지 가끔 궁금합니다.”지금 우리 인간은 바다에 살지 않는다. 땅에 산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이들이 물론 많지만, 그들조차 바다의 속보다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길다. 결국 ...
같다. 우주 공간에 거대한 자기장을 가진 천체가 있어 입자의 경로가 많이 휘었거나, 우리은하 근처에 그간 관측되지 않았던 천체가 있거나, 혹은 우리가 입자물리학에 대해 알고 있던 사실이 완전하지 않았거나.” TA 콜라보레이션의 일원으로 참여 중인 류동수 UNIST 물리학과 교수는 “현재 ...
프로젝트. 약 40년에 걸쳐 준비 중인 프로젝트가 공식 출범도 하기 전에 첫 성과를 냈다. 우리은하내 펄사 곁을 도는 미스터리 천체를 발견한 것이다. 펄사와 쌍성을 이루고 있는 동반성(짝별)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스터리 천체를 추적하는 과정과, SKA 프로젝트의 향후 계획을 알아봤다. ▼이어지는 ...
물리 예측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상대성 이론을 실험적으로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하 내 구상성단에서 발견된 최초의 ‘펄사+블랙홀’ 또는 두 번째로 관측된 ‘펄사+중성자별’이라는 의의도 있다. 앞으로 이 천체의 정체를 밝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김 교수는 펄사 타이밍 오차를 ...
(❋편집자 주:예술의 언어로 세상을 재창조하는 작가들은 오늘도 호기심 많은 눈으로 과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손에서 재탄생해 미술관 속에 들어앉은 과학을 연재를 통해 소개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고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떠올랐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 ...
현장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우주 속 시계가 될1000개의 펄사 2030년 완성될 SKA는 우리은하 내 약 1만 개 이상의 모든 펄사와, 그중 정확한 시계 역할을 할 수 있는 1000개 이상의 밀리초 펄사를 관측할 수 있다. 이는 어떤 의미일까? 이번에 발견된 구상성단 ‘NGC 1851’에 위치한 의문의 천체(가장 ...
누군가의 이름만으로 그가 뭘 했는지 호기심이 생길 때가 있다. 아이돌 팬이라면 그가 나온다는 유튜브 예고에 들뜰 수도 있고, 즐겨 보는 웹소설이 있다면 그 작가가 작품을 업로드하는 요일이 한 주의 큰 즐거움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과학동아 애독자라면 갈로아(김도윤) 작가의 이름을 보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