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마리아섬에 살던 요정 펭귄 3000쌍이 자취를 감췄어요. 그런데 그 원인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마리아섬으로 이주해 온 태즈메이니아주머니너구리가 지목됐어요. 태즈메이니아주머니너구리는 뱀, 개구리, 물고기, 닭 등을 먹는 육식 동물이에요. 몸길이는 60cm, 몸무게는 8kg 정도가 나가지 ...
지금 친구들의 주변을 둘러보세요. 아마 온통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일 거예요. 이런 삭막한 도시 공간이 답답했던 기자단 친구들에게 초청장이 도착했어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63빌딩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숲을 즐기고 인어공주와 꽃의 요정이 꾸미는 환상적인 바다를 만나 ...
섭섭박사님! 지구에는 1000만 종에서 1억 종까지 엄청난 생물이 살고 있대요. 그럼 0.1%인 1만 종 정도가 사라져도 괜찮지 않을까요? 티도 안 날 거 같은데…. 특히 모기와 바퀴벌레, 독버섯 같이 무익하고 혐오스런 생물은 사라지면 좋겠어요. 그런데 왜 전문가들은 생물이 다양해야 한다면서 멸종되는 ...
“밥상에 반찬으로 자주 오르는 물고기 중 수직으로 서서 헤엄치는 것은 무엇일까?”“물 위로 뿌리가 솟아나 있고 바닷물에서도 살 수 있는 나무는 무엇일까?”지난 7월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열렸던 지구사랑탐사대 가족캠프에서는 탐사대원들에게 여러 미션이 주어졌어. 위 질 ...
고립계에서 엔트로피가 줄어들 수 있을까. 물리학자들은 이런 일이 가능한지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이론적으로는 원자의 속도를 측정해 골라내는 ‘맥스웰의 도깨비’가 있다면 엔트로피가 줄어드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최근 이 가상의 존재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고 제시된 ‘질라드 엔진’ ...
리틀펭귄의 과학적인 이름(학명)은 ‘쇠푸른펭귄(Eudyptula minor)’이에요. 이전에는 ‘요정펭귄’으로 불렸는데, 가장 작은 펭귄이라는 뜻을 살려 지금은 ‘리틀펭귄’이라고 부른답니다.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니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행진을 ...
두려워 어두워진 뒤에 보금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이 이곳 관리자의 설명이다.최고령 요정펭귄은 25살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에서 남동쪽으로 자동차를 몰고 1시간 반 넘게 달리면 야생동물의 낙원 필립섬이 나타난다. 강화도의 4분의 1 정도인 필립섬의 명물이 바로 꼬마펭귄이다. 1920년대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