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을 연구하는 데 사람을 대신해 쓰일 수 있다”고 전했어요. 장구 교수는 “원숭이 등 영장류는 질병이나 유전자 기능에 있어 사람과 차이가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제 기술은 장기 이식용 동물을 만드는 데도 사용됩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는 4만 ...
반사되기 때문이다. 포유류 중 고양이, 개, 소 등이 휘판을 가지고 있고,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 다람쥐, 돼지 등은 휘판이 없다.순록은 포유류 중 유일하게 휘판의 색이 변한다. 여름에는 다른 포유류처럼 황금색을 띠다가 겨울에는 짙은 파란색이 된다. 휘판이 선명한 파란색으로 변하면 자외선이 ...
달리 쥐나 개 등 다른 포유동물은 빨간색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빨간색을 볼 수 있는 영장류, 그리고 인간은 어떤 이득을 얻었을까요? 이후 문명의 발전에 따라 사람들에게 빨간색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총알에 실을 묶어 권총과 연결합니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기면, ...
예리해서 훨씬 재밌다. ‘자발적으로 고약하게’는 20년 넘게 개코원숭이와 동고동락한 영장류학자이자 인간 뇌를 혁신적으로 연구한 신경과학자인 새폴스키여서 가능한 표현이다. 인간의 이런 한계가 그를 괴롭히며 ‘행동’을 쓰게 했다. ‘행동’은 우리 행동의 한계를 직시하고, 스스로 더 ...
인간이 아닌 영장류가 이렇게 협력을 하는지는 분명치 않았죠. 앤서니 포모 박사는 “영장류도 전략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을 갖췄음을 뜻한다”며 “인간과 개코원숭이의 공통 조상에게 이런 능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답니다 ...
돌려야 했지요. 이는 영리하고 경계심 강한 원숭이의 특징을 고려한 규칙일 뿐 아니라, 영장류 연구자로서 제가 동물을 관찰하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점이기도 했어요. 탐사 중 인상 깊었던 건, 지구사랑탐사대원들의 행동이었습니다. 대원들은 동물들을 배려하기 위해 다가가고 싶은 마음, 만지고 ...
있다. PGP에서 목표로 하는 유전체는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두 종의 오랑우탄 등의 영장류와 긴팔원숭이까지 총 6종이다. “이들의 유전체를 비교 분석하면 같은 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궁극적으로는 어떤 유전자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를 ...
잠재적 유해 정도를 0점(무해함)에서 1점(병원성) 사이의 점수로 매겼다. 인간과 가까운 영장류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미스센스 돌연변이 데이터와의 비교도 거쳤다. 구글 딥마인드 연구팀은 알파미스센스를 통해 약 7100만 개의 가능한 미스센스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90%의 정확도로 돌연변이의 약 57 ...
논문은 바로 지금 쓴 것처럼 보일 정도로 현실적이어서 새삼 놀랍습니다. 찰스 다윈은 영장류도 감정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천연지능이 도덕적 판단력, 자아 정체성이 부족한 동물에서 인류의 뇌로 진화했다면, 인공지능도 이런 경로로 인간과 같은 수준에 이르리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인류가 ...
사람을 비롯한 영장류와 코알라 등 일부 동물만 갖고 있습니다. 지문의 역할에 대해 그간 마찰력을 조절하거나 수분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등의 많은 논의가 있어 왔지요. 지문은 과연 왜 있는 걸까요? 손끝의 배수로가 되어주는 지문' 2021년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건식 교수팀은 지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