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맞닿아있는 금속에 온도 차이를 주면 전류가 발생한다. 이를 ‘열전 효과’라고 부른다. 이 현상을 이용하면 온도 차이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공장에서 버려지는 열(폐열)을 에너지로 바꿔 탄소 발생을 줄일 수도 있다. 이런 꿈 ...
있지요. 덕분에 물건을 만지기 전, 후의 온도를 다르게 느낄 수 있어요. 또, 연구팀은 이 열전소자를 유연한 구조로 만들어 늘어나도 끊어지지 않고 피부에 잘 붙도록 했답니다. 연구를 이끈 고승환 교수는 “현재 VR기기는 주로 시각장치가 발달했고, 다른 감각을 느끼게 하는 장치는 부족s하다”며 ...
저녁이 되었으니, 밤 산책을 즐겨볼까하소. 한밤 중의 숲은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걷기에 좋소. 물론 수확할 전기도 풍성하고 말이소. 햇빛도, 사람도 없는 곳에서 어떻게 전기를 수확하는지 궁금하소? 하늘과 바람과 별과 전기지난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 애스워스 라만 교수 ...
원자력 전지로 바뀌었다. MMRTG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플루토늄-238이 내놓는 열에너지를 열전소자가 전기로 바꾸는 방식이어서 효율이 최대 6% 수준이다. 15~20%인 태양전지 효율에는 못 미치지만 수명이 길고 모래폭풍 등 극한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어 장기 화성 탐사에 적합하다. 퍼시비어런스에는 ...
것이다. 백신냉장고 구동 원리의 핵심은 뚜껑에 장착된 열전소자에 있다. 전류가 흐르면 열전소자의 한쪽 면은 온도가 상승하고 반대편은 낮아진다. 뚜껑의 바깥쪽에는 온도가 올라가고 안쪽에는 온도를 낮추도록 설계하면 내부를 저온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의료적정기술, 어떻게 지속할 ...
적용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구체적인 기술은 밝힐 수 없지만, 열전소자 재료와 구조를 최적화한 게 비결”이라며 “이제 상용화까지 대규모 임상시험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만 남겨 둔 상황”이라고 말했다.미국 의료 시장부터 공략 예정김 교수는 이 초고속 무약품 ...
기존에 버려졌던 아주 미세한 에너지까지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게 됐다. 예컨대, 열전소자를 나노구조로 만들면 효율이 높아진다. 전기를 계속 생산하려면 열을 차단해 온도 차를 유지해야 하는데,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물질은 전기가 잘 흐르면 열도 잘 흐른다. 이 때 재료를 특정 나노구조로 ...
입힌 ‘섬유배터리(129쪽, PLUS 참조)’나 손목에 붙이면 체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개념 열전소자 등이 나오고 있다. 어떤 플렉서블 배터리가 가장 유연하고 안전하며 뛰어날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상용화되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엄청날 것이다. 현재 쓰이는 네모나고 딱딱한 배터리는 ...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열전소자, 풍력, 수소에너지 등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을 과학 키트로 미리 만나보자 ...
국제 유가가 연일 널뛰기를 하고 있다. 지난 여름 휘발유 가격이 L당 2000원에 육박했다가 다소 떨어졌지만, 세계적인 금융불안으로 언제 다시 치솟을지 예측하기 어렵다.기름 값이 뛰니 생필품 가격도 덩달아 뛴다. 이제 1000원 짜리 김밥은 추억이 돼 버렸다. 소비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기업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