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지만, 실패라는 말 앞에 두려움부터 앞서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최근 KAIST 학생들이 자신의 실패를 나서서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고, 저명한 수학자의 실패담도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박사과정 때 폐암의 뇌 전이를 연구하면서 우스갯소리로 ...
1811년 10월 25일 프랑스 수학자 에바리스트 갈루아가 파리 교외에 있는 부르라렌 지역에서 태어났습니다. 갈루아는 현대 수학의 한 분야인 군론을 연구해 기초를 세우고 5차 이상의 고차 방정식에는 사칙연산, 거듭제곱을 이용한 근의 공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업적을 세웠죠. 갈루아는 12세에 명 ...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12명의 전설을 모아농구대결을 합니다. 각자 분야에서는 금메달감이지만 모여서 농구를 하면 이상하게 패하기 일쑤라 “모이면 (겨우) 1승, 흩어지면 12승”이라 말할 정도죠. 그렇다면 만약 국가대표 대신 전설의 ...
수학에서 대칭은 좌우 대칭, 거울 대칭처럼 모양에 대한 대칭뿐 아니라 대상을 회전하거나 이동해 움직여도 그 모양이나 성질이 변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에 있는 대상을 ‘군’, 이를 연구하는 분야를 ‘군론’이라 부르죠. 우리 주위 다양한 곳에 대칭이 있듯 수학에도 여러 ...
피타고라스, 아이작 뉴턴 등 이름을 아는 수학자가 한두 명쯤 있을 거예요. 시대도, 국적도 다른 수학자의 이름을 우린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증명을 인정받고 이름을 남기기 위한 수학자의 노력과 여정을 알아볼게요. 불멸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불멸이란 어쩌면 허황한 말일 수 있지만, 수 ...
‘5차 이상의 방정식에선 근의 공식이 없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19세기 두 비운의 수학자닐스 헨리크 아벨과 에바리스트 갈루아가 밝힌 사실입니다. 이들의 연구는 군론의 토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군론과 방정식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방정식은 어떤 미지수 ...
‘대칭’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왼손과 오른손, 거울로 본 내 모습, 상하좌우 혹은 회전시켜도 변하지 않는 모양, 주사위 같은 균형 잡힌 물체가 생각나진 않나요? 이런 대칭적인 구조와 물체에 대한 인류의 사랑은 거의 집착에 가까울 정도인데요, 사람들은 어느 순간부터 대칭이란 가치 ...
영국 수학자 고드프리 하디가 겁도 없이 광역 저격을 했다. 수학은 젊은이들의 게임이니, 젊은 수학자가 수학 정리를 증명하고, 늙은 수학자는 책이나 쓰란다. 나이가 들면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천재로 불리는 수학자 중에 젊은 수학자가 많다. 프랑스 수학자 에바리스트 ...
단 한 명의 시청자만 있어도 최선을 다하는 수학동아TV! 안녕하세요! BJ맹추입니다. 두 번째 방송에서 다룰 수학 개념은 특집 기사에 등장하는 ‘대칭’입니다. 대칭은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이지요. 그러나 흔할수록 눈여겨 보지 않는 법. 오늘 방송을 보면 그동안 몰랐던 대칭의 숨은 이야기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유명한 페르마는 정말 그 문제를 증명했을까? 후대 수학자들의 풀이를 토대로 페르마의 진실에 접근해봤다.지난 3월 15일,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의 앤드루 와일즈 교수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공로로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벨상 수상자로 선정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