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멀어요. 저는 지렁이와는 달리 척추가 있고 뱀과 달리 탈피를 안 한답니다. 양서류 중에 개구리나 도롱뇽 같은 애들보다 덜 알려지고 덜 연구된 편이죠. 그런데 뭘 드시고 계시나요? 엄마 몸 끝의 구멍에서 나오는 끈적하고 뿌연 액체를 먹고 있어요. 연구자들은 이걸 보고 ‘젖’ 같다고 ...
“비늘로 덮인 모습이 악어 등 현생 파충류와 매우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고생대 초기, 양서류에서 진화한 양막류는 물속보다 가혹한 육상 환경에 적응해 진화해야 했다. 특히 육상에서는 몸의 수분을 잃기 쉬웠는데, 연구팀은 “단단한 피부가 체내 수분을 보존하기 위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 ...
도마뱀, 둘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도룡뇽 도롱뇽은 개구리처럼 물과 땅을 오가며 사는 양서류예요. 어릴 때는 아가미로 호흡하며 물속에 살다가, 커서는 폐와 피부로 호흡하며 물과 땅을 오가며 살지요. 도롱뇽은 성체가 되어도 폐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피부로도 호흡합니다. 이때 피부에 ...
몸 전체가 둥글어요. 짝짓기 철 수컷들이 ‘맹꽁, 맹꽁’ 울어 맹꽁이란 이름이 붙은 양서류지요. 맹꽁이 팀은 이날 발표에서 “대전 갑천 지역에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인데,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의 서식지가 파괴되지 않도록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시숲 시민과학자로 ...
저기 있군요! 분류를 완료했나요? 완벽합니다! 단, 척추동물을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다섯 가지로 분류하는 것 말고도 다양한 분류 방법이 있습니다. 사는 곳, 생김새 등 다른 기준에 따라 분류한다면 함께 묶이는 동물도 달라질 수 있지요. 그렇지만, 의사결정나무만 안다면 그 어떤 ...
척추가 없는 동물을 무척추동물이라고 하지요. 척추동물은 다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름이 어려운가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휴먼! 의사결정나무로 척추동물 분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용어정리*척추: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연결된 등뼈예요 ...
야생의 소리를 모니터링하는 장비를 만드는 미국 기업이에요. 주로 박쥐나 새, 양서류 등 소리를 내는 야생동물 연구자를 해마다 지원하고 있지요. 류 박사는 2020년 시민과학자들과 함께 우리나라에 사는 박쥐를 조사한 ‘시티뱃(citibats)’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았어요. 시티뱃은 ...
먼저 생기고 경고색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밝혔다. 강 교수팀은 앞으로 양서류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의 몸 색깔 진화 과정도 연구해나갈 예정이다 ...
위해 배아 내에 영양분을 비축하는 것은 모체의 생존에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류나 양서류 등의 배아에서 영양분이 있던 자리는 빈 공간으로 남겨두고요. 대신 엄마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한 특별한 장치가 필요해졌는데요. 영양분을 채우지 않고 비워둔 공간을 감싸고 있는 단일층의 세포, ...
이산화탄소는 배출되죠.폐로 호흡하는 포유류, 조류와 달리 개구리나 도롱뇽 같은 양서류는 자라면서 호흡기가 바뀌어요. 어렸을 때는 물속에서만 생활하며 아가미 호흡을 하지만, 성체가 되면 폐와 피부 호흡을 하면서 육지 생활을 할 수 있죠. 하지만 멕시코에 서식하는 도롱뇽 아홀로틀은 어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