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최악의 방사능 누출이 있었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근처에서 암과 싸우는 능력이 진화된 늑대가 발견됐대! 일리가 위험을 무릅쓰고 늑대를 인터뷰했어. 자기소개 부탁해! 안녕, 나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체르노빌 지역에 살고 있는 늑대야. 1986년 4월 원자력발전소 폭 ...
수 있지. 이번 연구로 방광암을 퇴치할 수 있을까?효과는 확실히 좋았어. 연구팀은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나노로봇 덕분에 생쥐 실험에서 암 조직의 크기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지. 약물을 목표 부위에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도 높은 편이야. ...
이 논문의 저자인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와 그 연구진은 시르투인원(Sirtuin1, SIRT1)이란 단백질을 연구합니다. 이들은 시르투인원의 활성을 높이면 세포의 노화를 늦춘다는 사실을 밝혔죠. 시르투인원은 손상 DNA를 복구하며, 세포 내의 에너지를 감지해 물질 대사 조절에서도 ...
단백질도 이런 요인들과 관계가 깊다고 알려졌죠. TMT를 이용한 단백체 정량분석으로 암세포에서 다량 발현되는 단백질의 종류와 그 구체적 역할 등을 많이 규명했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단백질을 겨냥한 항암제도 계속 개발 중입니다. 이처럼 단백체 정량분석은 생명 연장과 질병 극복을 ...
림프계를 통해 다른 부위로 이동해 새로운 종양을 형성하는 것을 전이라고 한다.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 등에서 종양의 성장을 막아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것만으로도 환자의 상태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최근 ‘캔서 테이밍(암 길들이기)’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구 분야다. ...
병을 진단하거나 환자의 증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어요. 또 “양자점이 암세포에 달라붙어 빛나도록 해 의사가 더욱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
요즘 제로 콜라에 푹 빠진 친구들, 주목! 세계보건기구(WHO)가 제로 콜라에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술렁이고 있어. 이제 제로 콜라를 먹으면 안 되는 걸까? 과학마녀 일리가 취재했어! Q. 자기소개 부탁해.A. 나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야. 열량 ...
로봇에 암 치료 약물을 탑재하고, 암세포가 위치한 부위에 자기장을 집중시키면 약물이 암세포에만 집중될 수 있다. MBR Lab에서 개발한 의료용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원천은 로봇에 실린 산화철 가루인 자성나노입자(MNP)다. 덕분에 외부 자기장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자성나노입자가 몸속에 남을 ...
현대 사회에서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40대 이하의 위암(조기발병위암) 환자의 암세포가 생명현상에서 갖는 특이점을 밝혀냈습니다. 조기발병위암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크며,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이 위암은 암 유형 중 치료가 어려운 미만형(diffuse type)에 ...
올해도 노벨 위원회는 한국인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우리는 노벨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을 과학기술 수준이 높은 국가에게 수여되는 일종의 인증서로 여긴다. 그래서 해마다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10월 초가 되면 “노벨상을 받으려면 과학기술 연구에 더 많은 지원을 했어야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