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만 여겨졌다. 이 경향이 최근 1~2년 새 뒤바뀌었다.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아시모보다 더 ‘사람다운’ 휴머노이드 로봇이 속속 나오는 추세다. 그 가운데 선 테슬라는 인공지능(AI)을 무기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5년 내 상용화하겠다고 나섰다. 가능할까. “우리의 목표는 최대한 빨리 ...
아시모프의 로봇3원칙은 로봇 제작자가 고려할 로봇윤리의 초석으로 자주 인용된다. 아시모를 통해 휴머노이드 걸음마를 성공시킨 일본은 2000년대 초 로봇윤리 논의를 시작했고, 이어 한국도 로봇윤리헌장 연구를 시작했다. 국가를 초월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전기전자공학 전문가 조직 IEEE의 ...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나 일본의 자동차회사 혼다가 개발한 ‘아시모’보다 움직임 성능이 떨어지지만, 테슬라는 연구용이 아닌 대량 판매용 로봇 개발을 목표로 옵티머스를 만들었다. 현재 육체노동을 대신하는 자동화 로봇은 특정 장소에서 한정적인 일만 할 수 있다. ...
한번 분석해 봤습니다. 한국 로봇 기술, 어디까지 왔을까☞바로가기(70p)일본에 ‘아시모(ASIMO)’가 있다면 한국에는 ‘휴보(HUBO)’가 있습니다. 한국 로봇 기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휴보는 현재 어떤 모습일지 KAIST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행성 표면을 돌아다니며 탐사하는 ...
휴머노이드 연구에 착수했다. 국내에도 오 교수가 연구를 시작했다. 오 교수팀은 2004년 아시모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갖춘 휴보를 개발했다. 2~3명의 연구자가 3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이룬 쾌거였다. 이후 연구팀은 휴보를 계속 업그레이드했다. 2005년 다양한 얼굴 표정과 더욱 ...
로봇들이 무릎을 구부리고 구부정하게 걷는 동영상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일본의 ‘아시모(Asimo)’ 한국의 ‘휴보(Hubo)’ 같은 유명한 휴머노이드 로봇들도 사람과는 다르게 무릎을 구부린 채 힘들게 걷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의 다리처럼 자유도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2족 보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
움직임을 돕는 외골격 로봇이다. 실제로 일본의 자동차회사인 혼다는 휴머노이드인 ‘아시모’를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하체강화 외골격 로봇 ‘워킹 어시스트(Walking Assist)’를 개발했다. 군사용 외골격 로봇도 개발 중이다.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은 2009년 무게 90kg의 짐을 메고도 시속 16km로 ...
몇 걸음이 고작이었지요. 이후 30년이 지나서야 두 다리로 자연스럽게 걷는 로봇인 ‘아시모’가 만들어졌답니다. 로봇이 걷는 것도 어려운데, 스키는 어떻게 타는 걸까요? 스키를 타는 사람이 방향을 돌릴 때엔 무게중심을 이용해요. 오른쪽으로 돌고 싶으면 오른쪽 무릎을 굽히면서 허리를 ...
짝을 이뤄 번갈아 땅을 딛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걷는다. 아틀라스의 다리는 휴보나 아시모와 비교해 가는 편이다. 조 선임연구원은 “높은 상자에 올라갈 만큼 강한 힘을 내는 이유는 유체의 압력을 이용한 ‘유압 구동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라며 “사슴이나 고라니를 상상하면 된다”고 ...
오션원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저희 연구실에서는 본래 일본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를 이용해 연구를 해왔어요. 그러던 중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닷 속을 탐사할 로봇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휴머노이드 수중로봇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까지 발전시키게 됐지요.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