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페르마의 소정리는 수학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도 아주 중요하다. 인터넷과 신용카드 등에 쓰이는 ‘RSA 암호’에 그 원리가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암호에 관해서는 Chapter 5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많이 쓰였던 암호는 오늘날 그 쓰임새가 더 다양해졌다. 인터넷 쇼핑, 이메일, 스마트폰, 신용카드 등 보안이 필요한 곳 어느 하나에도 암호가 안 쓰이는 곳이 없다. 암호는 오가는 정보의 내용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그 정보가 원본 그대로 조작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또 사이버공간에서 신분을 ...
‘바이오메모리’가 데이터를 DNA 형태로 저장하는 ‘DNA 카드’를 출시했다. DNA 카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 중간에 DNA가 저장된 버튼이 달린 구조다. 총 1KB 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0달러, 한국 돈으로 약 130만 원 정도다. 어떻게 DNA에 정보를 저장할까. 정보 저장 기술의 ...
을 발표합니다. 이 책이 10만 부가 팔리며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돼요. 신용카드, 맨홀 뚜껑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상에 수학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다뤘지요. 이후 7권에 걸쳐 시리즈로 출간된 이 책은 로 우리나라에도 번역돼 ...
수명은 옛날보다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고, 지폐 대신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돈을 내는 경우가 많아져 지폐가 천천히 닳기 때문이랍니다 ...
다니엘이 이야기한 혁신은 바로 ‘도토리페이’였어요. 물건을 사고 돈을 내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지요. 다양한 결제 방법의 장단점을 한번 비교해 볼까요? 또,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붙는 수수료가 무엇인지도 알아 봐요.
휴, 시원해. 큰일 날 뻔했네. 룰루랄라~.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발걸음이 가볍다!어라, 근처에 편의점이 있었네. 근데 계산대가 없잖아? 물건을 들고 나오기만 하면 결제가 된다고? 힝, 일찍 발견했더라면 더 빨리 화장실에 갈 수 있었을 텐데! QR코드 찍고 편의점 입장~! 세계 곳곳에 계산원이 없는 ‘ ...
신사임당이 그려진 지폐, 이순신 장군이 새겨진 동전, 아니면 카드나 상품권 같은 손에 잡히는 화폐들과 달리 암호화폐는 실물이 없어. 또 은행 대신, 암호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끼리 직접 거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지. 이런 암호화폐가 기존 화폐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은행에 화가 난 ...
1968년 미국의 과학자 스테판 벤톤이 개발한 무지개 홀로그램은 주로 신분증이나 신용카드에 새겨서 위조를 방지하는 데에 쓰이는 홀로그램이에요. 홀로그램 표면에 새겨진 패턴은 사진 촬영이나 복사기로 복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최근 과학자들은 홀로그램을 음식에 직접 새기는 연구를 진행해 ...
모두에게 공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보다 속도가 빠르다”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의 거래 건수가 초당 4000여 개인데 이미 그 이상의 거래 수를 프라이빗 블록체인 방식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나눠 가진 참여자의 수가 20여 곳 안팎이면 보안에 구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