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들어도 기계가 내는 소리라는 게 명확한 감정 없이 명랑한 음성. 아마도 시리, 기가지니, 클로바 따위의 기계들에서 나올 법한 상냥한 여성의 음성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이 목소리 뒤에 있는 게 사람이 아니라는 건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전형적 목소리 외에 내가 여기에서 대화를 ...
적용돼 있다고 해. 왜 그런지 궁금하지? 그 답을 지금 바로 알려줄게! AI 비서라 불리는 시리나 빅스비, 언어 치료를 돕는 AI 로봇 뮤지오 등 대화형 AI는 음성으로 데이터를 인식해. 이들을 통틀어 음성 인식 AI라고 부르지. 이처럼 어떤 데이터를 인식하느냐에 따라 AI를 구분하기도 해. 이미지 ...
외에 불어권,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도 통용돼야 하고, 구글의 ‘알렉사’나 애플의 ‘시리’처럼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이어야 하며, 여기에 광고(advertisement)의 ‘ad’도 넣고 싶었다. 그렇게 탄생한 이름이 아드리엘이다. 현재 아드리엘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서비스를 ...
로봇공학계의 화두 중 하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를 뛰어넘는 AI를 로봇에 탑재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넘어야 할 ‘골짜기’가 있다. 바로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다. 불쾌한 골짜기란 로봇의 ...
개발된 적이 없었다. 이번에 개발한 알고리듬은 애플의 인공지능 ‘시리’와 비슷하다. 시리는 사용자의 음성을 들으면 애플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이를 자음과 모음, 궁극적으로는 단어로 바꿔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기계학습을 통해 정확도를 높인다. 이와 마찬가지로, 연구팀이 ...
그룹’은 실로폰의 일종인 마림바로 즉석에서 멜로디를 반주하는 로봇 시몬을 개발했다.시리가 사람의 언어를 듣고 응답하는 것처럼 잼 하는 인공지능은 음악의 언어인 리듬과 멜로디, 화성★을 인식해 응답한다. 즉흥연주법을 배우는 과정은 평범한 기계학습 원리와 같다. 컴퓨터에게 수많은 ...
꺼내 확률을 계산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월요일에 켜진 시리는 ‘자신이 시리 A일 확률’이 얼마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독자의 선택잠에서 깬 공주가 왕자가 던진 동전이 앞면이 나왔을 확률이 뭐라고 해야 할지 수학동아 블로그에서 의견을 모았다. 공주는 ‘내가 잠에서 ...
정하지 않고 “학교 가는 길 알려줘”라고 말하면 된다. 그러나 챗봇은 아직 어설프다. 시리는 “EXO 멤버는 몇명이야?”는 이해하면서 “EXO는 몇 명이야?”라고 물으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시치미를 뗀다.인공신경망 번역기술은 챗봇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번역 모형을 그대로 챗봇에 ...
있는 분야는 ‘음성기반 대화형 개인비서 로봇’과 ‘챗봇’ 분야다. 2011년 애플에서 ‘시리’를 내놓은 이듬해, 구글은 지능형 개인 비서 ‘구글 나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능형 개인 비서인 ‘코타나’를 발표했다. 2015년 아마존은 스피커로 대화할 수 있는 ...
데이터가 많이 쌓일수록, 더 많은 단어를 학습할수록 정교해지는 특성이 있어요.실제로 시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간단한 단어만 이해하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전 세계 사용자가 쌓은 다양한 데이터를 꾸준히 학습한 결과 지금은 긴 문장도 정확히 받아 적고, 사람마다 각자 다른 발음을 구분해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