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의 이온을 산화·환원이 가능한 이온으로 교체하면, 전해질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슈퍼커패시터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시제품에서 전극의 흡착 반응에 더해 전해질의 화학 반응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 새로운 슈퍼커패시터의 에너지 밀도는 기존 ...
만들지 않아 연구팀은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에 쓰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답니다. ●슈퍼커패시터 : 전기를 모으는 장치인 커패시터를 전지로 사용하기 위해 전기 용량을 크게 늘린 장치 ...
탄소 에어로겔은 전기 전도도가 높고, 이온이 드나들 수 있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슈퍼커패시터의 전극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단다. Q. 다른 과일도 배터리로 쓸 수 있어? A. 연구팀은 뽕나무과 열매인 잭푸르트로도 두리안과 같은 방법으로 탄소 에어로겔을 만들어 봤어. 그리고 두리안으로 만든 ...
변하는 현상을 확인했다.대네케 교수는 “고체로 변한 탄소는 전자를 많이 붙잡고 있어 슈퍼커패시터(고성능 전기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산화탄소를 석탄으로 되돌릴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i:10.1038.s41467.019.08824. ...
‘핏빗’ ‘구글글래스’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슈퍼 커패시터(대용량 축전기)가 개발됐다. 조진한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와 이승우 미국 조지아텍 교수는 공동으로 전통 한지를 이용해 유연하게 휘어지면서도 출력이 높은 슈퍼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 주고파.’ 기자가 태어나기도 전 우리나라에는 이런 노래가 유행했다. 먼 미래에는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빨간 장미를 선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장미로 만든 전자 소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스웨덴 린쾨핑대 과학기술학과 마그누스 베르그렌 교수팀 ...
왕종린 교수와 삼성종합기술원 김종민 전무 공동 연구팀이 만들었어요. 연구팀은 슈퍼커패시터는 유연하면서도 가벼워서 휴대전화나 MP3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더 작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답니다 ...
반도체칩 기술의 핵심은 실리콘 기판에 얼마나 많은 회로를 새길 수 있느냐다. 이 기술은 2010년 이후에는 집적화의 한계에 다다를 전망이다. 나노기술은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까.1cm³크기의 각설탕에는 ${10}^{24}$개의 원자가 들어있다. 각각의 원자가 디지털 정보인 0이나 1을 갖도록 할 수 있다면 ...
트랜지스터에서 시스템온칩으로, D램에서 F램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디지털문명 시대의 주인공, 반도체. 이제 반도체는 우리들의 생활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트랜지스터에서 출발한 반도체가 시스템온칩까지 발전하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무선전신, 상대성이론, 플라스틱, 텔레비전, ...
21세기초 기가비트를 절정으로 한계에 부딪칠 것으로 예상되는 실리콘반도체 기술을 극복하기 위해 양자소자 광소자 바이오소자 3차원집적 MMIC 등의 미래 반도체들이 연구되고 있다.기억소자의 발전은 1970년대 이후 반도체 기술을 선도해 과학기술용으로 한정되리라 예측됐던 컴퓨터를 대중화시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