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에 걸려 하루 종일 친구와 대화를 못한 적 있나요? 감기에 걸리거나 성대를 다쳐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어요. 3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생명공학과 준 첸 교수팀은 목 근육의 떨림을 감지해 목소리를 생성하는 스티커를 공개했습니다. 연구팀은 잘 늘어나는 실리콘 화합물에 구리 ...
가도 가도 커지지 않는 건물이 있다?! 한참 보고 나서야 작은 세모 모양이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가 무려 555m로, 만들어진 지 8년이 된 지금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 꼽힙니다. 워낙 우뚝 솟아 있다 보니, 30km 정도 떨어진 경기도 ...
우유 수영장에서는 뽀글뽀글 잠수 경기가 펼쳐지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참가자들이 한 레일에 8개씩 자리를 잡았지요. 고깔콘 심판은 참가자 수를 세기 위해 8씩 거듭 더했어요. 곱셈을 이용하면 더 빨리 셀 수 있어요.아이스크림이 녹아 우유가 알록달록 물들기 전에 모두 48개라는 걸 알았어요.
1월 15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김지윤 교수팀은 실시간으로 감정을 인식하는 마스크를 공개했어요. 연구팀은 피부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기 센서로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마스크는 사용자의 얼굴 근육 변화와 음성의 세기, 높낮이 등을 감지해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 ...
이곳은 모든 물건을 척척 묶어서 파는 ‘다무꺼 마트’! 귀여운 강아지를 위한 사료도, 맛있는 생선과 과일, 채소도, 알록달록 예쁜 연필도 모두 묶어서 팔지요. 묶음 하나에는 과연 몇 개의 물건이 들어있을까요? 사료 한 묶음은 몇 개? 다무꺼 마트에서는 강아지의 뒷발 발가락 개수만큼씩 묶어 ...
도시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수한 동식물이 함께 살고 있어요.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개발된 도시의 환경은 사람을 비롯해 주변 생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도시 공해는 발암물질? 소음이나 눈부심, 악취 등 사람의 감각 기관에 해를 끼치는 공해를 감각 공해라고 해요. 서울시는 악취, ...
놀이터에서 놀아 본 기억을 한번 떠올려 봐. 어떤 게 가장 재미있었어? 어린이들에게 놀이터는 어떤 공간인지 이야기를 들어 봤어. ‘지옥 탈출’부터 만남의 장소까지 놀이터는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놀이터라는 개념이 없던 과거에 어린이들은 주변을 돌아다니고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
한 마리 고독한 공룡처럼 연구비를 찾아 헤매던 김공룡 박사, 정부에서 동물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고생물 움직임 연구지원사업’에 지원해 연구비를 받는 데 성공한다! 이제 행복한 연구 시작일까?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김공룡 박사는 연구비를 받은 만큼 괜찮은 ...
기후 위기, 사람들의 일상 바꾼다우리는 지난 200년간 화석연료를 사용해 어두운 밤의 불을 밝히고, 전자제품의 편리함을 누려 왔어요. 하지만 전기를 만들며 배출된 탄소는 지구의 온도를 점차 높였죠.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전 세계 곳곳에선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기후 위기, 사람들의 일 ...
세상엔 신기한 일들이 진짜 많고 궁금한 일들도 많아요. 그런데 왠지 친구들도 선생님도 모르고, 유튜브를 뒤져봐도 답이 안 나올 것 같은 질문이 있다고요?주저 말고 어과동에 물어봐요! 어과동 기자들이 답을 찾아서 알려줄게요! 슬라임이 피부에 닿으면 왜 해롭나요?슬라임은 액체로 된 접착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