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ㅣ Claudius Ptolemy ㅣ 지리학자
가지 음이름 도, 레, 미, 파, 솔, 라, 시를 처음 정리한 사람은 바로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예요. 2500년 전의 어느 날, 피타고라스는 쇳덩이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듣다가 쇠의 무게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난다는 점을 알아챘어요. 또, 팽팽하게 당겨진 줄을 튕길 때는 그 줄의 길이에 따라 다른 ...
칼 피어슨이 동전을 2만 4000번 던져 1만 2012번 뒷면이 나온다는 사실을, 20세기엔 영국 수학자 존 케리치가 동전을 1만 번 던져 5067번 앞면이 나온다는 결과를 얻었다 ...
강연에 나섰습니다. 음악, 미술, 정치 등에서 수학적인 요소를 찾고 도서관에서 전 세계 수학자에 대해 조사하며 수학 강연을 기획했어요. 유치원생, 교사, 노인, 학생 등 대상도 다양했지요. 강연으로 이름을 알리며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학의 가치를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강연을 ‘매스 ...
검증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어려워지는 단계에 이르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수학자들은 인공지능이 증명을 검증하는 걸 도와줄 수 있으면 수학이 훨씬 더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요. 한편 증명은 주어진 공리 안에서 참이라는 논리적 추론을 쌓아 올리는 건데, ...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20세기 폴란드계 미국인 수학자 스타니스와프 울람이 중성자가 원자핵과 충돌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묘사하기 위해 처음 고안했어요. 확률은 도박에서부터 연구가 시작됐다보니 당시 카지노로 유명한 도시인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의 ...
수학물리 동아리 EoE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해찬 멘토는 중학생 때 책을 읽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에 대해 알게 됐어요. 오일러는 쾨니히스베르크의 일곱 개의 다리를 모두 한 번씩만 건너면서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방법이 있는지 알기 위해 문제 상황을 그래프로 나타냈어요. 그리고 ...
폴리매스 문제는 수학자가 푸는 문제처럼 아무도 답을 모르는 미해결 문제예요. 출제자도 답을 모르지요. 폴리매스 홈페이지 → [폴리매스 문제] 게시판에서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 보세요.
살던 17, 18세기를 너머 20세기에 접어들었을 땐 수학과 물리학이 각각 고도로 분화됐어요. 수학자와 물리학자는 마치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처럼 의사소통하기 어려워졌지요. 하지만 1980, 90년대에 수학과 물리학의 교차로가 놓였습니다. 위튼 교수의 역할이 컸지요. 오늘은 위튼 교수가 걸어온 길을 ...
프랑스 고등과학연구소 교수와 안드레이 오쿤코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이란 수학자 마리암 미르자하니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어요. 유필상 서울대학교 교수는 “콘체비치 교수와 오쿤코프 교수가 필즈상을 받은 것은 오로지 위튼 추측 증명 때문만은 아니지만, ...
프레파라투아르에 입학합니다.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지만 그는 18살에 수 세기 동안 수학자들을 괴롭혔던 수학 문제를 하룻밤 만에 해결했어요. 5차 이상의 고차 방정식에는 근의 공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대칭에 관해 연구하는 군론의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