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의 경우 1~3명만 있으면 되던 기존과 달리 2~5명으로 늘리고, 수산질병관리사나 수의사 등은 상주하도록 했지요. 앞으로 해양생물 보전과 교육이 미션! 앞으로 새로 문을 여는 수족관에는 고래류를 사육하거나 전시할 수 없어요. 기존 수족관도 새로운 고래를 데려올 수 없지요. 해양수산부는 ...
굴 하나만 있으면 따로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겨울을 날 수 있지요. 너구리를 데려온 수의사는 우유량, 체중 증가량, 진료기록 등을 꼼꼼히 기록한 일지를 건네 주었습니다. 일지의 두께만큼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올해 1월 18일에는 새끼 오소리가 청주동물원의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
한계가 많았지요. 결국 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동물원에 입사했어요. Q그때 에버랜드 수의사가 되신 거군요. 에버랜드에서 5년 동안 동물을 치료하다 보니, 동물들이 아픈 이유 중에 동물사가 큰 몫을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예를 들면, 침팬지가 살던 네모난 방은 한 면이 모두 유리로 돼 ...
7월 발표했어요. 동물카페가 키우던 라쿤과 미어캣 등은 어디로 갔을까요? 마승애 수의사는 “분양되지 못했다면 유기됐거나 사망했을 것”이라고 우려했어요. 실제로 지난해 6월까지 유기 라쿤은 7마리가 발견됐답니다. 용어정리*동물사 : 동물원에서 한 동물이 사는 구역. 전시되는 공간과 ...
안녕! 우리는 사막과 초원과 숲에 살다가 한국 동물원에 온 친구들이야.한국 동물원에서 흔히 보이는 10종이 모였지! 웬일이냐고? 우리가 한국 동물원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지 알아볼 어린이들을 모집한대서 왔지! 이름하여 ‘우동수비대’! 우동수비대에 참여해서 우릴 행복하게 만들어 줘. 우 ...
맡아 키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여우를 포획할 당시 담당자였던 생물보전원의 이숙진 수의사는 여우의 이름을 ‘김서방’이라고 지었습니다. 세종시와 청주시를 동분서주하던 여우를 포획하기 위해 찾고 쫓던 것이 마치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같아서였지요. 청주동물원의 사육사들은 김서방을 ...
동물이 본성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이거든요. 그래서 마승애 수의사와 함께 한국 동물원에 흔히 보이는 동물 10종의 생태를 담아 DBTI(Dongmul Bukae Type Indicator, 동물 부캐 유형 검사)를 만들었어요. DBTI로 나와 습성이 닮은 동물을 찾고, 내 부캐 동물을 지키러 우동수비대에 ...
나아질 모습이 기대된다”며 재밌으니 친구들도 참여하라”고 말했어요. 마승애 수의사는 “거북이 단백질이 풍부한 건초를 먹지 못해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돌보시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어요. 박물관을 세운 박지혜 대표는 “사육사로 일할 때 제한 없는 먹이 주기 체험으로 동물들이 ...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임신 기간인 두 달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참여했던 모든 수의사들이 새끼가 태어나 방사 훈련을 거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길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
주로 활동하는지 등에 대해 알기 위해 계속 분석 하고 있답니다. ※필자소개김정호 수의사충북대학교에서 멸종위기종 삵의 마취와 보전에 관한 주제로 수의학박사를 받았다. 청주동물원과는 학생실습생으로 인연이 되어일을 시작했고, 현재는 진료사육팀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