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과동 친구들은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 외계인을 찾는 탐사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참여하실 건가요? 장난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외계에서 온 신호를 분석하는 ‘세티 앳 홈(SETI@home)’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요. 해당 웹사이트의 소프트웨어를 받 ...
지난 9월 18일 ‘네이처 분자 및 구조생물학’ 지에 흥미로운 논문이 실렸다. 비디오 게이머들이 ‘폴딧(foldit)’이라는 온라인게임으로 10여 년 동안 난제였던 단백질 구조를 밝혀냈다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원숭이에게 에이즈(AIDS)와 같은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효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게 ...
코리아앳홈 서버에 보고된다.주기 짧은 인공전파 찾는다세티 코리아의 특징은 또 있다. 세티앳홈과 같은 기존 세티 프로젝트에서는 전파의 주파수 채널을 아주 세밀하게 나눠 전파신호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천체에서 오는 자연적인 전파신호와 구별되는 ‘인공적인’ 전파신호를 찾는 작업을 ...
한 전 세계에서 시작된다. 일명 ‘아인슈타인앳홈’(Einsteint@Home). 1999년부터 시작된 ‘세티앳홈’와 매우 흡사한 프로젝트다. 가정용 컴퓨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연구자들의 레이저간섭중력파 분석을 돕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값비싼 슈퍼컴퓨터 대신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컴퓨터들을 연결해 ...
했지만, 세티프로젝트가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는 무시할 수 없다.●● 세티앳홈이 보여준 분산처리라는 저비용 고성능 컴퓨팅은 이제 범세계적인 추세다. 지난 여름 정보통신부가 의욕적으로 내세운 국가 그리드 추진 계획도 마찬가지. 미국에서는 이미 1998년부터 대형연산이 필요한 ...
일반인이 참여하는 최대 과학프로젝트다. 누구나 인터넷(setiathome.ssl.berkeley.edu)을 통해 세티앳홈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외계 신호를 자동 분석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 언젠가 자신의 컴퓨터에서 외계인의 메시지가 흐를지도 모른다.2005년이면 지름 4m짜리 접시형 안테나가 5백-1천개가 동시에 작동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