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세특을 준비하면서 원하는 학과와 진로를 빨리 정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더 커진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그런데 오늘 교과세특 이야기를 들려줄 김채연 고려대 생명과학부 4학년 학생은 “꼭 일찍 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전공적합성을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해 이번 호에서는 김채연 ...
변비로 오래 고생하다보니, 시원~하게 내려가는 변기는 필수야. 그런데 뭐?! 한 번 물을 내릴 때마다 10L?! 하루에 다섯 번쯤 화장실을 가니까 50L를 쓰고 있는 거네…. 물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시원~하게 내려가는 변기도 있나? 물 많~이 먹는 변기, 모양을 바꾸자!전세계 변기에서 하루 동안 쓰는 물은 ...
과동이 | 쌤! 왜 이렇게 음주운전을 많이 하죠? 현직 시의회 의장 부터, 공무원, 연예인, 운동선수…. 일일이 다 말하기도 어렵네요.정훈쌤 | 그러게요. 쌤은 술은 잘 마시지 않지만, 같은 어른으로서 참 부끄럽네요.대학에 다니는 누나가 그러는데요. 술을 가득 채워서 한 번에 다 마시는 ‘원샷!’을 ...
형, 아직도 뚫는 방법을 못 찾았어? 변기의 원리를 알면 해결된다며?수세식 변기를 수학자가 만들었다는 소리가 있다고. 이것만 더 찾아보고. 야! 똥은 네가 쌌잖아. 너도 좀 알아봐. 왜 트랩은 구부러져 있을까? 관을 직선으로 만들면 변기가 막힐 염려도 없고 배설물이 위에서 아래로떨어져 훨 ...
꽉 막혔어. 아주 꽉. 뚫어뻥도 소용이 없어. 나 어떡해?!대체 얼마나 쌌길래 꽉 막혔냐? 기다려 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수세식 변기의 원리를 파헤치면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뚫을 수 있을 거야.더러움의 대명사지만 하루에도 서너 번씩 드나들며 없어선 안 되는 존재가 변기다. 변기는 ...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003학년도에 처음 신입생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2009학년도에는 서울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됐다. 2010학년도에는 경기과학고도 과학영재학교의 대열에 합류한다. 이처럼 과학영재학교의 수가 늘어나면서 높은 벽으로만 여겨졌던 과학영재학교로의 진학이 좀 더 많은 ...
오늘은 내가 화장실 청소를 할 차례야. 어차피 더러워질 화장실을 도대체 왜 청소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돼. 그래서 밀대를 가지고 이리저리 신나게 뛰어다녔는데…,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 밀대 끝으로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변기가 깨져 버렸지 뭐야! 덜컥 겁이 나긴 했지만 속으로 생각했어. 뭐~, ...
지난 6월, 240여년 동안 물을 뿜어내던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가 말라붙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로마 외곽에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공사로 트레비 분수를 비롯해 로마 북쪽 지역에 물을 공급하던 ‘아쿠아 베르지네’ 지하수로에 구멍이 났기 때문이다.로마에는 아쿠아 베르지네 수로를 비롯 ...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학기 과학반 수업을 맡게 된 이화여자대학교 WISE 센터 학생들입니다.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단정하고 편안한 차림의 여대생 5명이 목련만큼이나 환한 웃음을 지으며 3월 서울 중암중학교 교단에 섰다. 과학반 학생들은 대학생 언니, 누나와의 만남이 설레인 ...
물이 흐르는 양을 측정해서 시간을 재는 물시계는 예로부터 나라의 공식시계로 많이 쓰여 왔다.하지만 자격루는 물의 양을 측정하는 물시계일 뿐만 아니라 북과 징을 쳐서 시간까지 알려주는 완전자동시계였다.15세기에 이룩한 첨단 제어공학의 원리를 탐구해보자.1만원권 지폐를 들여다보자.앞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