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거야? 제 몸체의 윗부분에는 다른 물체에 붙을 수 있는 흡착판이 있어요. 연구팀이 빨판상어의 등에 있는 빨판을 모방해 3D프린터●로 만들었지요. 흡착판 표면에는 여러 줄의 홈이 평행하게 파여 있어요. 흡착판이 물체에 닿으면 흡착판이 구부러지며, 홈에 있는 공기나 물을 빼내 홈 안을 진공 ...
다른 한쪽은 이익도 불이익을 얻는 것도 아닌 ‘편리공생’ 관계를 맺고 살아가요. 빨판상어가 상어에 붙어 있으면 공격당할 위험도 줄고 음식을 구하기도 쉬워지죠. 그 외에도 물범, 펭귄 등 여러 해양 생물들의 특징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신비한 ...
친구들~, 안녕! 나는 수심 2000~4000m의 깊은 바다에 사는 귀염둥이 문어 ‘그림포텔우티스’라고 해. 만화 속에서 귀를 펄럭이며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를 닮았다고 해서 ‘덤보문어’라고도 불리지. 이렇게 내가 너희를 찾아온 이유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야.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미래는 ...
비밀은 산호 속에!꼬리가 물고기 꼬리처럼 납작한 바다뱀과 배 밑에 찰싹 달라붙는 빨판상어, 그리고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물고기 니모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도 만날 수 있었어. 그런데 박사님 말씀에 따르면 이렇게 다양한 해양생물이 사는 이유는 바로 산호초 때문이래. 산호초 속에는 ...
원래 빨판상어는 큰 물고기의 몸에 붙어서 먹다 흘린 먹이를 먹으며 사는 물고기야. 그런 빨판상어가 배 밑에 붙어서 기생한다니 신기하지? 아로카리아 나무가 우거진 일데팽의 해면과 카오리 나무의 잎사귀. 천적이 없어서 잎사귀가 날카롭거나 뾰족하게 진화할 필요가 없었다.우리는 첫 번째 ...
나는야 괴물에 살고 괴물에 죽는 괴생괴사 괴구라 박사. 괴물을 연구한 지 100년 째 되는 날, 난 결심했어.온갖 괴물이 모인 괴물동물원을 만들어 내 이름을 온세상에 알리기로 말야!뭐? 불가능한 일이라구? 아니 이런 발칙한 것들이…! 감히 나의 연구를 무시하는 거냐? 좋아! 그럼 내가 이제껏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