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커지지 않는 건물이 있다?! 한참 보고 나서야 작은 세모 모양이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높이가 무려 555m로, 만들어진 지 8년이 된 지금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 꼽힙니다. 워낙 우뚝 솟아 있다 보니, 30km 정도 떨어진 경기도 ...
(❋편집자 주:예술의 언어로 세상을 재창조하는 작가들은 오늘도 호기심 많은 눈으로 과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손에서 재탄생해 미술관 속에 들어앉은 과학을 연재를 통해 소개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고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떠올랐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 ...
“형!”“아니, 너도 볏짚을 옮긴 거였어?”깜깜한 밤, 볏짚을 짊어지고 걸어오던 형제가 오솔길에서 마주쳤어요. “그래서 볏짚을 아무리 옮겨도 줄지 않았구나!” #동화 마을에 무슨 일이? 형제의 우애를 별에 맹세할 수 있을까? 조용한 오솔길에서 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고 있던 꿀록 탐정 ...
신화 너머의 밤하늘로 이끌린 독자들 별자리의 매력을 알게 된 한국의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책이 있다.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이1989년에 출간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이다. 서울대 화학과에 재학하며 빠져든 천문동아리 활동의 경험을 살려서 이 책을 출간했던 ...
필자는 대전 토박이다. 유치원 시절부터 박사 과정까지 모두 대전에서 지냈고, 현재 일하는 곳도 대전에 자리한 연구원이다. 초등학교 시절엔 대전 시내에 경문사라는 서점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동네 책방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지만 당시만 해도 대전에서 가장 큰 서점이었다. 부모님은 주말 ...
1889년 어느 여름날,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생 레미의 정신병원으로 한 남자가 찾아왔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하다 동생의 권유로 병원을 찾은 그는 가난한 화가, 반 고흐였다. 병원에 있는 동안 그의 유일한 위안은 그림이었다. 그는 몇 년 전 우연히 접한 한 천문학자의 삽화에 매료돼 있었다. ...
●인터뷰 빅토르 지셈버그(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프랑스 소르본대학교 레옹 로빈 고대 사상 연구센터 연구원) Q 평소에 어떤 연구를 하시나요?주로 고대의 과학 및 철학 문서를 분석해서 학자와 일반인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특히 고대 문명들이 문화적으로 서로 영향을 ...
1년 중 별자리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바로 겨울이에요. 날씨가 차고 건조할수록 대기가 투명해져 별을 관찰하기 좋은 환경이 되거든요. 이런 겨울철에는 높은 산에 있는 천문대를 찾지 않고도 아파트 베란다나 집 근처 공터에서 쉽게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어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
▼크게 보려면 PDF를 다운로드 받으세요태양이 숨어버린 어두운 밤에도 천체들은 끊임없이 운동하며 고유의 빛을 낸다. 그러나 오늘날 지구의 밤하늘은 인공조명들로 가득 차 천체들이 존재감을 드러낼 틈이 없다. ‘별 구하기(SAS·Save a Star)’는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로부터 밤하늘을 지키기 ...
스미스와 함께 ‘디스커버리 별자리 만들기’를 만들어 볼 친구들은 토이트론몰(toytronmall.co.kr)로 고고~! 밤에도 밝은 도시 빛 때문에 별을 보기 힘들어 아쉬웠던 친구들! ‘디스커버리 별자리 만들기’ 키트로 내 방을 천문대로 꾸며 보세요. 키트에 들어 있는 35개의 부품을 조립해 완성하면,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