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을 쳐다봤다. 그리고 돌을 옮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머릿속에 천천히 그려갔다. 박문영 제1회 큐빅노트 단편소설 공모전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리면서 놀자’ ‘3n의 세계’ ‘주마등 임종 연구소’ 등을 냈다. 제2회 SF어워드에서 ‘사마귀의 나라’로 대상을, 제6회 ...
아니다. 생활인의 눈에서 과학을 바라보기도 한다. 이공계 출신의 전업주부인 박문영, 신지원, 최동수, 이인숙 씨가 진행하는 ‘과학 수다’ 코너는 ‘아줌마’들의 일상과 교감을 시도한다. 과학기술 소외계층인 우리 사회의 아줌마를 뉴스의 단순 수용자가 아닌 뉴스 전달자, 생각하는 주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