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난 누구?!알았다! 이곳은 내 장속이야.그런데 이 수많은 미생물은 도대체 누구야?내 안에서 뭘 하고 있는 거야?!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 Intro. [기획] 내 안에 네가 살고 있어 장내미생물Part1. [기획] 우리나라 장내 미생물이 온다!Part2. [기획] 우리 몸이 해킹당했다?!
먹고 자고 바이오해킹 하고?!집에서 요거트를 즐겨 먹는 친구들, 지금 바이오해킹 중입니다! 해킹이란 단어에 놀랐다면 진정하세요. 바이오해킹이란 ... 플랫폼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요. 생물학 전문가와 시민과학자가 함께 노력한다면 앞으로 바이오해킹 기술이 더욱 발전할 거예요 ...
※편집자 주. KAIST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은 1971년 서울 홍릉에서 개원했지만 당시엔 대학원 과정만 있었다. 현재의 KAIST 학부 과정이 된 한국과학기술대학(KIT)은 1986년 대전에서 처음 입학생을 받았다. 같은 장소에서 캠퍼스를 경험한 두 ‘새내기’의 기억을 비교하기 위해 50년 전이 아닌 1986년 ...
우공(愚公)은 집을 가로막은 산을 옮기기로 결심했다. 산의 높이는 무려 30km. 우리나라 한라산의 15배다. 우공은 일일이 흙과 돌을 파내 바다로 옮겼다. 우공이 마치지 못한 일은 자손들이 맡았다. 대대손손 한 우물을 파온 우공 가(家)의 꾸준함에 감동한 신은 직접 나서 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준다. ...
‘8자리 이상의 알파벳 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로 이뤄진 비밀번호’. 요즘 웬만한 온라인 사이트는 모두 이렇게 복잡한 조건의 비밀번호를 요구한다. 이런 비밀번호는 만들기도 어렵지만, 외우는 건 더 어렵다. ‘패스워드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하지만 내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
끌어올릴 수 있다. 뇌에 칩 이식해 생각만으로 팔 움직여편리함이나 재미를 위한 바이오해킹 이전에 건강이나 질병을 이유로 몸 안에 칩이나 전자기기를 심는 사람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심박동기다. 심박동기는 심장박동에 이상이 있는 부정맥 환자에게 시술해 심박동이 정상적으로 ...
배지훈 - 1990년대 PC통신에서 SF 팬덤 활동을 시작했고, 중편 ‘유니크’가 제3회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부문에 당선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코벤트리’, ‘마일즈 보르코시건 - 전장의 형제들’ 등을 번역했다.뎀베는 모니터 너머로 흔들리는 것을 보다가 멀미가 나서 고개를 돌렸다. 질끈 감 ...
DNA 서열을 분석하는 생물정보학 프로그램을 배워 스스로 자신의 DNA를 분석한다. 바이오해킹이라고 부르기엔 다소 부족하지만 입문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과정이었다. 이 정도를 하는 실험실이라면 한국에서 만들어볼 만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나도_바이오해커 #PCR #우리_집_실험실우리 집에 ...
성공한 상태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은 미정이다. 슈퍼눈미국 실리콘밸리의 바이오해킹그룹 ‘대중을 위한 과학’은 깜깜한 야간에 선명하게 볼수 있는 ‘클로린 e6’라는 점안액을 개발해 2015년 3월 직접 실험했다. 실험 참가자는 어둠 속에서 50m 밖 나무가 우거진 곳에 서 있는 사람을 ...
합성생물학이 주목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생명체도 창조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줄 열쇠기 때문이다. 합성생물학은 이론적으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서 막대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식량부족, 의약품 부족,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등 인류가 직면한 대부분의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