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이 일어날 때 인간 세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관한 신탁도 적혀 있지요. 이 바빌로니아 별자리가 이후 고대 그리스로 넘어와 조금 바뀌어 오늘날 우리가 쓰는 별자리의 기초가 되었답니다. 현재 표준으로 쓰이는 88개의 별자리는 1922년 로마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
“으아~! 곱셈, 나눗셈은 너무 복잡해! , 만 봐도 지긋지긋하다니까.”라고 말하며 기지개를 쫙~ 펴는 순간, 내 몸이 어딘가로 빨려 들어갔어! 한참 후 눈을 떴더니, 엥? 내가 웬 옛날 옷을 입고 있는 거야. 그리고 어디선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렸어. “지금은 네가 살던 시대로부터 약 3000 ...
“하하하! 네가 곱셈과 나눗셈 기호는 지긋지긋하다고 말하길래, 기호가 없던 시절을 여행시켜줬지. 사실, 우리가 수학 문제를 풀 때 기호를 사용하는 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단다.”“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기호를 써서 계산한 줄로만 알았어.”목소리가 대답했어.“곱셈을 나타내는 기호 ‘ ...
‘아하! 알겠다!’답을 맞히자, 어디선가 또 목소리가 들려 왔어.“제법인걸? 이번엔 파피루스★에 적힌 이집트 왕국의 나눗셈을 보여 주지. 문제를 풀어 봐!” 어느새 내 손엔 숫자가 잔뜩 적힌 파피루스가 들려있었어. ‘그렇다면 답은 바로’ “잘하는데? 사실 방금 네가 푼 건 300을 25로 나 ...
새겨져 있었거든요. 이 점토판은 1894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토된 ‘Si.427’이에요. 바빌로니아인들은 뭔가를 측정하거나 땅을 나눌 때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내 얼굴의 비밀을 알려주마. 60을 한 묶음으로! 수학에 관심이 많았던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60을 신비로운 수라고 생각했어요. 60의 약수는 1, 2, 3, 4, 5, 6, 10, 12, 15, 20, 30, 60으로 12개나 되거든요. 그래서 한 묶음의 단위를 60으로 계산했어요. 1시간을 60분으로 정한 것도 이때부터랍니다. 시간을 ...
규칙적으로 뜨고 지는 태양이 낮과 밤을 구분해 주어서 하루를 가늠할 수 있었지요. 고대 바빌로니아인과 이집트인은 해가 만들어내는 그림자를 활용했어요. 땅에 수직★으로 막대기를 꽂으면 해의 위치에 따라 막대기의 그림자가 이동해요. 해는 동쪽에서 뜨고 남쪽 하늘을 거쳐 서쪽으로 지기 ...
다만, 아주 먼 옛날에도 0과 비슷한 문자가 있었다는 건 알 수 있어요. 약 5000년 전 살았던 바빌로니아인들은 물건의 개수를 세기 위해 수를 사용했는데, 물건이 없을 땐 쐐기문자★로 ‘물건이 아무것도 없음’을 나타냈답니다. 유적 더미에서 찾았다, 0의 흔적 0을 하나의 수로 사용하기 시작한 건 ...
만족하는 세 자연수의 비로 이뤄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특징이 유물의 발견으로 고대 바빌로니아에선 피타고라스 정리를 피타고라스보다 약 1,200년 먼저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독한 사람이병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당시 국립미륵사지 유물전시관장) 외 여러 학자 해독 ...
으악-! 유, 유령이잖아~! 뭐라고? 내 이름을 딴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원한을 품고 왔다고? 직각삼각형의 저주라고? 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 난 수학을 사랑한 죄밖에 없어!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유령대소동! 직각삼각형의 비밀Part1. 피타고라스의 정리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Part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