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2일 멕시코 의회에선 ‘외계인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멕시코의 언론인 호세 하이메 하우산이 의회 청문회에서 1000년 묵은 외계인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주장을 한 사건입니다. 물론 과학계는 이 발표가 헛소리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류학자인 엘사 토마스토 카히가오 페루 교황청 ...
Q. 그럼 제대로 한 첫 연구가 뭔가요?대학원 2학년 때 당시 수리생물학에서 생소한 주제인 ‘생체리듬’을 연구하는 다니엘 폴저라는 젊은 교수가 미시간대에 부임했어요. 폴저 교수는 제약회사 ‘화이자’와 함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신약의 효과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제게 같이하자고 제안했 ...
하루는 오후 10시에 잠들고, 둘째 날은 밤을 아예 새고, 셋째 날은 아침 10시부터 자는 식의 불규칙한 생활이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다. 그래서 직업 특성상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 경비원, 경찰관, 소방관 등이 건강을 잃기 쉽다. 전 세계 노동자 중 교대 근무자의 비율은 약 ...
“수학자도 못 푼 방식으로 카마이클 수에 관한 문제를 증명했어요. 정말 멋진 연구입니다.”- 제임스 메이나드 - 다니엘 라슨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정수론의 30년 묵은 난제를 푼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2022 필즈상 수상자인 제임스 메이나드 영국 옥스 ...
는 2009년 창간 이래로 ‘세계수학자대회(ICM)’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현장 취재를 나갔습니다. 2010년 인도, 2014년 우리나라, 2018년 브라질이번엔 북유럽 국가 핀란드였지요. ‘유럽수학회’ 본부가 있는 핀란드는 필즈상 사상 첫 수상자를 배출한 나라로 수학과 인연이 깊은 나라입니 ...
※ 편집자 주. 만 40세 미만의 젊은 수학자가 받을 수 있는 수학계 최고 영예 ‘필즈상’ 시상식은 7월 5일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열립니다. 누가 영예의 주인공이 될까요? 최근 필즈상 수상자들의 연구를 보면 자주 눈에 띄는 분야가 있어요. 바로 동역학계! 일반인에게는 낯설지만 2010, 2014, 2018년 3 ...
깔린더 : 휴. 궁금한 걸 모조리 해결했더니 묵은 방귀가 싹 내려간 기분! 고마워, 이제 우리 별로 가볼게~.달이 : 뭐?! 벌써 떠난다고? 달력 속에 더 재밌는 게 많은데! 달력에 숨어 있는 규칙이 얼마나 재밌는지 보고 가~! 요일을 맞히려면? 7일마다 같은 요일이 반복된다는 점을 기억하면 어떤 날 ...
띵동~, 수학계에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약 70년 동안 수학자를 괴롭혔던 ‘n차원 등각선 문제’가 풀렸대요. 누가, 어떻게 n차원 등각선 문제를 풀었는지 선물을 열어볼까요? n차원 등각선 문제 어느 두 직선을 봐도 그 사잇각이 같게 하려면한 점에서 직선을 최대 몇 개까지 그릴 수 ...
현대 수학계의 오랜 난제였던 ‘리드 추측’과 ‘로타 추측’을 풀어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2021 삼성호암상의 과학상 물리수학 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호암재단은 4월 6일 “국내외 저명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46명의 심사위원과 49명의 해외석학 자문위원이 참여해 4 ...
19세기 프랑스의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가 제시한 ‘푸앵카레 추측’은 ‘끊긴 부분이 없이 닫힌 3차원 다양체는 구면과 위상동형이다’라는 내용입니다. 100여 년 묵은 이 난제는 2002년 러시아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이 증명하면서 해결됐습니다. 하지만 푸앵카레 추측을 4차원으로 확장한 ‘매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