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현상은 세포분열, 물질대사, 항상성 유지, 환경적응 등 우리가 살며 겪는 모든 체내 현상을 뜻합니다. 생명현상은 DNA에서 유전정보가 전달되며 시작합니다. 이 첫 단계는 DNA가 자기 스스로를 복제하는 DNA의 자기 복제(DNA replication)입니다. 이어서 DNA의 복제된 정보를 DNA가 없는 세포 핵 외부로 ...
면역계 최강 공격력으로 알려진 킬러 T 세포는 자신에게 딱 맞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만 골라 제거한다고. 이런 방식으로 바이러스 질병은 물론, 암을 치료할 열쇠로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 킬러 T 세포가 어떤 바이러스를 처음 만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데 일주일 ...
조사함은 물론, 이에 맞는 치료법 개발도 한창이다. 현재 기초과학연구원과 함께하는 면역항암제 실험이 그 중 하나다. 그런데 600m를 낙하하는 시간은 10초 남짓이다. 그렇다고 탑을 무작정 높게 쌓기도 어렵다. 미세중력을 좀 더 오래 구현하는 방법은 비행기를 타고 높이 올라가서 비행기를 ...
이런 발전 과정을 거치며 앞으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겁니다. 암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면역항암제로 암도 당뇨나 고혈압처럼 관리하며 살아가는 만성질환에 더 가까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면역저하, 탈모 등 부작용을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가 면역항암제다.면역항암제는 크게 항체와 항암제로 구성된다. 항체는 암세포의 표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해 일반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때 항암제와 항체를 결합하는 도구로서 클릭화학이 쓰인다. 최 교수는 ...
생물학자들은 세포를 관찰할 때 보통 염색을 한다. 세포가 투명해서 눈에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염색을 하면 세포는 오래지 않아 죽어버린다. 살아있는 세포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관찰할 방법은 없을까. 이런 질문에서 3차원(3D) 현미경 ‘토모큐브’가 탄생했다. 토모큐브는 현미경 분야를 완전 ...
제목 │HDAC6 선택적 저해제를 통한 다발성 골수종의 보르테조밉 내성 극복교신저자 │ 권소희 연세대 약학과 교수는 후성유전학 및 염색질 생물학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전자의 유지와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과 그 기전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암을 비롯한 유전질환, 신경계질환 ...
신약 개발은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견뎌낸 자만이 거머쥘 수 있는 특권이다. 수많은 후보 물질 가운데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을 골라내고, 수차례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끝끝내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신약으로 출시될 수 있다. 성공할 확률은 불과 0.02%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3 ...
“We weren’t doing this to make money, We were interested in developing a compound that would be a benefit to society.”“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사회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화합물을 개발하기 위함입니다.”_최초의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한 윌리엄 프루소프, 2001년 예일대 인터뷰 항바이러스 ...
외부에서 항원이 들어왔을 때 체내에 만들어지는 항체는 한 종류가 아니다. 항원 표면에는 여러 개의 항원 결정 부위가 있어서 각각에 맞는 다양한 항체가 생긴다. 또 항원 결정 부위가 하나뿐인 항원도 여러 가지의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나의 항원 결정 부위에 친화력이 서로 다른 여러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