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외에, 암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백신도 포함된다. 모더나와 미국의 제약기업 머크는 7월 26일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치료’하기 위한 mRNA 암백신 ‘mRNA-4157(V940)’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mRNA 암백신에는 흑색종에서 발현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정보가 ...
그리고는 자손에게 줄 유전체를 복제하고 단백질을 만들지요. 이러한 생활사 중 머크의 치료제는 유전체 복제 단계, 화이자의 치료제는 단백질 완성 단계를 방해하는 게 목적입니다. 반면에 현재 코로나19 백신은 대부분 바이러스 표면에 돌기처럼 튀어나온 ‘S단백질’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 몸이 ...
긴급 사용을 승인하며 이중 21만 명 분이 1월 13일 국내에 먼저 들어온 겁니다. 머크의 치료제인 ‘몰누피나비르’는 아직 승인 여부를 검토받고 있습니다.이전에도 코로나19 치료제가 있었지만, 이번에 들어오는 치료제는 두 가지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라는 ...
치료제를 ‘게임 체인저’로 여기는 이유다.가장 먼저 개발에 성공한 곳은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다. 11월 4일 영국은 MSD가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앞서 10월 발표된 임상시험 중간 결과에서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입원율과 사망률을 ...
될 것이다’라고 되뇌며 자신을 납득시켜야 했어요. 그런데 최근 글로벌 제약회사인 머크(MSD)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며 저와 동료가 믿었던 기술이 정말 가능하고 쓸 만한 기술이라는 것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았죠. 이 계약은 우리가 더 치열하게 나아갈 동력이 됐어요.” 화폐, 인내, 창의력, ...
저널’에 발표했다. 또 2018년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스과 머크는 각각 10억 달러(당시 약 1조1053억 원)와 3억9400만 달러(당시 약 4354억 원)를 들여 바이러스 항암제 개발사를 인수했다.최근에는 바이러스 항암제를 기존의 항암제와 함께 사용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는 방법도 ...
시작했다. 결론은 임상시험의 최종관문인 3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결과 분석 중인 머크의 백신 ‘어베보(Ervebo)’를 긴급 접종하는 것이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는데도 말이다.다행히 WHO의 전략은 성공했다. 백신을 접종받은 약 9만 명 중 에볼라 ...
위해 스타트업인 ‘모사 미트(Mosa Meat)’를 세웠고, 최근 글로벌 제약회사인 독일의 머크와 스위스 벨푸드그룹으로부터 880만 달러(약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멤피스 미트가 빌 게이츠로부터 유치한 금액은 1700만 달러(약 192억 원)에 이른다. 멤피스 미트는 2016년 1월 소고기 배양육으로 ...
크다”고 말했다. 이 6개 기관은 UC버클리와 브로드연구소를 포함해 미국 하버드대, 독일 머크 사의 밀리포르시그마(Milliporesigma), 리투아니아 빌뉴스대 그리고 한국의 툴젠도 포함됐다. 2. 라운드 유전자 교정 기술 둘러싸고 복잡 일단락되는 듯 했던 ‘크리스퍼 전쟁’은 올해 4월 UC버클리가 ...
신선한 샘플을 구해 실험할 수 있고요. 연구소가 사용하는 건물 3, 4층에는 화이자, 머크 같은 세계적인 제약회사가 있어서 옆집 드나들듯 공동연구를 합니다. 첨단 장비도 빠질 수 없겠죠. 초고해상도의 3D 프린팅 기계와 로보틱스 실험을 위한 모션캡처시스템, 외과적으로 동물실험을 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