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로버는 땅과 벽, 천장 어디서든 중력과 상관없이 달릴 수 있는 무선조종차(RC카)예요. 로버는 ‘방랑하다’라는 뜻의 영어 ‘rove’에서 유래한 이름으 ... 벽이나 천장, 원하는 곳으로 그래비티 로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그래비티 로버로 집안 곳곳을 탐사해 보세요 ...
초속 1cm, 열흘간의 위대한 질주 8월 23일 달 남극에 도착한 달 착륙선 비크람은 탐사 로버 프라그얀을 내보냈어요. 산스크리트어로 ‘지혜’라는 뜻의 프라그얀은 예정대로 2주간 남극에서 물을 찾고 달의 표면 토양을 분석했지요. 프라그얀은 달에 착지한 후 약 4시간 뒤에 처음으로 달 표면에 ...
탑재체를 실어보내는 데는 무게뿐만 아니라 부피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때문에 탐사로버의 바퀴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이 기술에 해외 연구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온 몸으로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경험 “미래에는 비행기가 아닌 스타쉽(스페이스X에서 개발 중인 우주선)을 타고 아침에 ...
판단했다.온실의 자율 운영 기능은 지구의 스마트팜에서 쓰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했다. 로버만 자율 주행하는 것이 아니라 온실도 자동으로 운영된다. 2019년 중국의 게임업체 텐센트(Tencent)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와 함께 ‘자율 운영 온실 해커톤(Autonomous Greenhouse Challenge)’을 열었다. 참가팀들은 ...
듣기 http://m.site.naver.com/16PgH 2012년 8월 6일 화성에 착륙한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는 12년째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있어요. 3월 7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최초로 선명한 햇빛을 관측한 사진을 공개했어요. 2월 2일, 큐리오시티는 화성의 날씨를 탐사하기 위해 구름의 ...
대기가 옅은 화성에서는 공기의 흐름 자체를 만들기가 어렵다. 지면을 달리는 로버가 전부였던 화성의 운송수단에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사람도 화성 하늘을 누빌 수 있을까. 전은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헬리콥터의 경우 날개가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가에 따라 양력이 좌우된다”며 ...
일 뒤인 2021년 2월 18일 화성 대기에 진입하는 일정이었다. 비행거리는 4억 7000만km. 탐사 로버의 이름이 ‘인내(Perseverance)’였던 것도 다 이유가 있다. 6개월간 스타십 안에서 모쪼록 잘 버텨내야 한다. 소설책이라도 넉넉히 챙겨갔길. ▲4월 20일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 발사체 ...
과학자들이 “화성이 저주를 내린다”고 자조하던 행성입니다. 그런 화성에 또 다시 탐사로버를 보내는 NASA가 도전이란 메시지를 쓴 점이 무척 인상 깊죠. “화성 탐사에 도전하는 NASA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수없이 도전하고 수없이 실패합니다. 꺾이면 뭐 어떱니까? 실패를 ...
근성·perserverence) 등 화성 탐사로버를 작동시키는 데 성공한다. NASA의 화성 탐사로버 중 막내인 퍼서비어런스는 그 착륙과정부터 눈길을 끌었다. 2020년 7월 30일 발사돼, 2021년 2월 18일 화성에 착륙하면서 펼친 낙하산 때문이다. 흰색 원에 붉은 줄이 불규칙적으로 그려 있는 이 낙하산에 비밀 메시지가 ...
NASA는 현재 화성에서 큐리오시티(2012년 착륙)와 퍼서비어런스(2021년 착륙) 등 2개의 탐사 로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토양 샘플을 만드는 중이며 NASA는 이를 10년 안에 지구로 가져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