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활용하려는 연구단체가 여럿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그의 간단한 소개가 끝나자, 랩투어에 참가한 과학동아 독자들은 앞다퉈 질문을 시작했다. 이동화 독자(인천 해원중 1)는 “지금까지 예미랩에서 발견한 유의미한 암흑물질이 있었냐”고 물었다. 소 책임기술원은 “아직 예미랩의 암흑물질 ...
볼 수 있다니!”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다시 생겼어요.” 랩투어를 마치며 이효령 독자(아산 신창중 1학년)는 “이곳에 (연구원으로) 다시 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나노의학에 대한 지식과 함께 꿈이 자라는 시간이었다 ...
증폭기, 레이저로 핵융합을 연구하는 고체 타겟 레이저 등의 장치를 집적 들여다봤다. 랩투어에 참가한 이하은(서울 대도초 5) 독자는 “원형 챔버, 렌즈, 거울과 같은 장치를 직접 보니 인상깊었다”면서 “지금껏 레이저에 대한 궁금증을 책만으로 풀기 아쉬웠는데,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며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해야겠다는 동기를 얻었으면 했다. “랩투어에 참여하는 과학동아 독자 분들이 나선의 계단을 함께 걷고, 건물 6층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신이 나서 말하는 기자에게 천 단장은 “당연히 가능하다”며 웃었다. ...
정리하기까지 10여 분이 걸렸다. 그동안 모두가 숨죽이며 화이트보드를 지켜봤다. 랩투어는 예정 시간을 1시간 15분이나 훌쩍 넘겨 끝났다. “팀머만 단장님과 셀카를 찍고 싶다”는 김경민 독자(부산교대부설초 6학년)의 요청으로 개별 사진촬영까지 즉석에서 이뤄졌다. 기후물리가 무엇인지, IBS ...
연구하는 과학자가 돼,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랩투어 뒷이야기 만남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권면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 자문위원(전 가속기구축사업단장)과 함께한 식사시간 이후, 신재호 독자가 “입자물리학자가 꿈인 학생인데, 혹시 인터뷰를 ...
“해골 들고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 연구단장이 기자에게 물었다. 그에게 ‘고기후연구’는 과거 ... 놓인 그랜드 피아노로 매일 아침 피아노 연주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팀머만 단장은 랩투어 당일 미니 콘서트도 가능하다며 웃어 보였다 ...
“이번 달 과학동아 나왔어요?” 매달 말일이 다가오면 하굣길 학교 앞 서점에 뛰어가 사장님께 묻곤 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읽은 과학동아는 5살때부터 연주한 피아노와 함께 내 보물 1호였다. 밤이든 낮이든, 어디를 가든 항상 들고 다니는 보물. 덕분에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엔 학교 대표 ...
전지적 독자위원회(전독위) 1기의 활동이 2월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위원 200명이 과학동아 제작에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8월 20일 시작해 2022년 9월호부터 2023년 2월호까지 모두 6권의 과학동아를 위해 머리를 맞댔죠. 전독위 1기는 6개월 동 ...
IBS QNS 단장과의 점심 식사였다. 하인리히 단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해진 독자들은 랩투어를 마치고 연구실 밖을 나서며 “10년 뒤에 (연구원이 되어) 꼭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며 당찬 인사를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