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지요. 그런데 만약 z = f(y), y = g(x)라고 놓고 이걸 라이프니츠의 기호로 쓰면 로, 마치 dy라는 항목이 상쇄되는 것처럼 보여 훨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세번 째 질문 | 미적분은 왜 필요한가? 인문학자 : 미적분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쓰이나요 ...
현대 문명의 근간이라고 불리는 미적분은 무선통신 기기 설계, 로켓 발사, 인공지능, 감염병 예측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다. 그중 미분은 ... 다음 시간에는 미분의 짝꿍인 적분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때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정립한 미적분 이야기도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볼게요 ...
단어로 쓰여야 그 뒤에 본격적인 발전이 일어나요. 17세기 말 독일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1646~1716)가 남긴 원고를 보면 라틴어 동사 ‘fungor’에서 파생한 명사 funtio를 써서 대응 관계를 나타냈어요. fungor는 영어로 말하면 perform으로, 한국어로는 ‘기능하다’라는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
인간과 식물에 해로운 곰팡이를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지요. 독일 라이프니츠연구소 세바스티안 괴체 연구원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천연 물질이라 환경에 해로운 기존 살충제를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답니다 ...
‘원주율’ 또는 ‘50년 뒤 챗GPT’를 주제로 8컷 만화를 그리는 제2회 SF숏포머블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우주에게 사랑 받는 존재’를 ‘Pi’로 표현한 김다은 작가에게 돌아갔어요. 심사를 맡은 서후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구성력이 ...
고대 그리스 수학자 에우클레이데스(영어로 유클리드)가 저서 에서 소개한 수학체계인 ‘유클리드 기하학’은 2000년 동안 서구 문명을 지배했다. 그러나 19세기 초 굳게 믿었던 유클리드 기하학 체계의 토대 중 하나를 의심하자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등장했다. 인문학과 수학의 시선 ...
끝은 독일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1646~1716)의 사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니츠는 기하학에서 관심을 갖는 대상을 도형에 그치지 않고 어떤 공간 상에 놓인 도형의 위치로 넓혔지요. 결국 우리가 어떤 대상을 수학적으로 탐구할 때 ‘추상화’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
유형에 따라서 더 깔끔한 풀이가 나오는 방식이 있어요. 2023학년도 수능 수학 29번 문제는 라이프니츠 방식이 더 알맞은 문제였어요. 평소 태영이와 공부하면서 보던 유형이라 잘 풀 수 있었지요. Q. 같이 공부를 하다가 수학 법칙도 만들었다면서요.권태영 맞아요. ‘초초말말 동일의 법칙’이에요. ...
인류는 오랜 시간 수를 탐구해왔다. 그러다가 상상할 수조차 없이 큰 상태, 무한을 접하고 고민에 빠졌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무한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 들어왔지만, 우리는 무한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수학자는 무한의 수학적 정의에 관해, 인문학자는 무한의 역사와 실재에 관한 철학적 ...
인문학자 고대 그리스에서 무한으로 어떤 탐구를 했는지 짧게 살펴봤는데요. 오늘날 수학자는 무한을 어떻게 정의하나요? 수학자 앞서 무한은 수의 개념이 아니라 영원히 끝이 안 나는 상태에 가깝다고 했는데요. 아무리 큰 자연수가 있어도 그 수에 1을 더하면 새로운 자연수가 나타나잖아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