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는 세균, 바이러스 같은 외부 물질, 즉 항원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항원과 맞서 싸우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항체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지켜주는 파수꾼들은 무궁무진하다는 사실!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똑똑한 면역세포들을 소개합니다! ▼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기획] 봄 ...
면역계 최강 공격력으로 알려진 킬러 T 세포는 자신에게 딱 맞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만 골라 제거한다고. 이런 방식으로 바이러스 질병은 물론, 암을 치료할 열쇠로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 킬러 T 세포가 어떤 바이러스를 처음 만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데 일주일 ...
암까지 막아주는 킬러 T 세포, 만능인 줄로만 알았더니 가끔 고장 나기도 합니다. 킬러 T 세포가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A형 간염은 A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대개 구토, 설사, 황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요. 그런데 A형 간염에는 중요한 특징이 있어 ...
일으키기 전에 막기 위해서다. 상처 치유와 관련된 세포 중 특히 호중구, 단핵구, 림프구, 대식세포, 섬유아세포, 각질형성세포 등은 전기 신호를 따라 이동한다. 피부 상피층이 파괴되면 나트륨 이온이 세포 안쪽으로, 염소 이온은 바깥쪽으로 이동하며 상처 주변에 자연적으로 작은 전기장이 ...
가시 주변을 둘러싸고, 일부는 가시를 소화하려고 애쓰기까지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식세포가 발견된 순간이었어요. 이후 1960년대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일하고 있던 자크 밀러는 생쥐의 가슴샘에서 T 세포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소아과 의사 맥스 쿠퍼는 밀러의 이 같은 연구를 ...
위해 분비되는 산성 물질에 죽기도 하고, 자궁 입구에 머무르며 이물질을 처리하는 대식세포에 잡아먹히기도 하지. 또 여성의 생식기관에서 나온 물질에 휩쓸릴 수도 있어.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열심히 헤엄치지 않으면 나팔관과는 반대 방향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는 거야. 최근 미국 ...
반응으로, 피부와 점막에서 눈물, 침, 땀 등이 분비되어 바이러스 침입을 막기도 하고, 대식세포와 같은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섭취하기도 하죠. 지난해 10월 22일 웰컴트러스트 생어 인스티튜트 연구소의 커스틴 마이어 연구원팀이 어린이가 성인보다 1차 방어작용이 강력하게 일어나 코로나를 빨리 ...
도움 T림프구가 림프절처럼 B림프구가 많이 있는 림프 기관으로 직접 찾아간다. 대식세포는 항원 부위에 정착해 버리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림프 기관에서 대기 중이던 비활성 B림프구는 수지상세포와 도움 T림프구의 도움으로 형질세포가 돼 감염된 세포를 찾아 이동한 뒤 적을 ...
일으키는 뎅기바이러스의 경우,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를 숙주로 삼으며 대식세포에서 나오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활성산소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신호 물질인 인터페론을 유도하는데, 이를 막아 면역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바이러스 ...
‘톨 수용체’와 비슷한 ‘톨 유사 수용체(TLR·toll like recepter)’가 있다. 우리 몸은 대식세포에 있는 톨 유사 수용체를 이용해 항원이 문제를 일으킬 만큼 병원성을 띠는지 판단하고 공격 여부를 명령한다.식세포들이 작용하는 선천 면역반응만으로 특정 항원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다.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