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할 수 있을까. 암 후성유전학에서 방법을 찾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났다. 7월 2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E4동. Cancer Epigenetics Lab(CEL)을 운영하는 정찬 DGIST 뉴바이올로지학 교수는 첫인사를 나눈 뒤 명함을 건넸다. 순간 명함 상단의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분홍색 무언가를 알파벳 C와 E가 ...
추론과 행동, 기억과 감정 등 인지기능의 신경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는 현정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교수를 5월 22일 그의 연구실에서 만났다. 기억 행동의 스위치를 찾는 방법 “우리 뇌 안의 수많은 신경세포들 중 어떤 세포가 어떤 기억을 담당하는지 알 수 있다면, ...
X선 회절 분석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학생들이 실제 대학 수업을 듣기도 합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님들이 직접 진행하시는 로보프로젝트, 뇌과학 등의 수업들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POSTECH 교수님들이 진행하시는 수업도 온라인으로 듣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과학기술 트렌드에 ...
이같이 설명했다. 엘엠엔틱은 ‘원소의(elementic)’라는 단어를 소리 내 읽은 신조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정문에서 차로 5분 정도 직진하면, 창업 비즈니스의 허브라고 불리는 대구테크비즈센터가 나온다. 이곳에서 5월 22일 류 대표를 만났다. “오늘은 새벽 6시에 출근했다”고 말하는 ...
이 기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탄소는 오늘날 지구에서 가장 ‘핫한’ 원자다. 탄소가 포함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를 만드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이기 때문이다. 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제거 혹은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남대현 ...
사람.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주인공은 김봉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교수다. 4월 3일 DGIST에서 그를 만났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무동력 3차원 마이크로 비행체를 개발했다. 수십~수백 μm(마이크로미터μm는 100만 분의 1m)의 비행체는 ...
안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월 1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E3동에서 곽정호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를 만났다. 곽 교수는 본인이 이끄는 연구실, ‘Intelligent Computing and Networking Lab’을 “컴퓨팅과 네트워킹을 좀 더 똑똑하게 만드는 법을 ...
이 기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의 제작지원을 받았습니다. 맞닿아있는 금속에 온도 차이를 주면 전류가 발생한다. 이를 ‘열전 효과’라고 부른다. 이 현상을 이용하면 온도 차이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공장에서 버려지는 열(폐열)을 에너지로 바꿔 탄소 발생을 줄일 수도 있다. 이런 꿈 같은 ...
봤다. 직접적으로 데이터 센터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화를 모색하는 연구도 있다. 김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데이터 센터의 네트워크 효율을 높여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 김 교수팀은 2021년 10월 국제학술대회 IEEE/ACM에 네트워크 부하 수준에 ...
따온 실리코에 제약분야를 가리키는 팜(pharm)을 붙여 만든 이름이에요.” 2021년 7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대학원생들이 모여 실리코팜을 설립했다. 실리코팜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생체 내 질병의 원인물질인 ‘타깃’을 찾는 탐색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공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