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파란색 귀를 쫑긋 세운 것 같은 닭의장풀을 만날 수 있지요. 이 파란색 꽃 모양이 닭볏과 육수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답니다. 지역에 따라 ‘달개비’, ‘닭벼슬’이라고도 불려요.닭의장풀 꽃은 주로 7~8월 늦여름에 펴요. 3장의 꽃잎 중 위쪽의 2장은 둥글고 크며 파란색이고, 아래쪽의 ...
닭은 겁쟁이일까?서양에서는 겁쟁이를 가리켜 ‘치킨’이라고해요. 모이를 주려고 해도 가까이 오지 않아 겁이 많은 동물로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닭은 의심이 많은 탓에 겁이 많은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적과 한번 싸우면 죽을 때까지 싸우는 용맹한 동물이에요.닭에 대한 인식이 얼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