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에 따라 색의 밝기가 달라진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혔다. 탄소나노튜브의 지름이 2.3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이하이면 밝은 색을 띠고, 이보다 지름이 크면 어둡고 탁한 색을 띠었다. 카우피옌 교수는 “탄소나노튜브의 이런 성질들을 스마트폰이나 창문 유리에 적용하면 다채로운 색을 ...
바퀴에 차체까지 어엿한 자동차 골격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크기는 분자 하나 정도인 3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에 불과하다.투어 교수와 안톤 두브로브스키 미국 휴스턴대 물리학과 교수팀은 지난해 10월 ‘유기화학 저널’에 2022년 개최될 제2회 국제 나노자동차 경주대회에 참가할 ...
연구팀은 미국 시카고의 필드 박물관 등지에 보관된 3개의 오리너구리 표본에 200~400nm(나노미터, nm는 10-9m) 파장의 자외선을 비추어 보았어요. 그랬더니 오리너구리의 몸을 덮고 있는 진한 갈색 털이 500~600nm 파장의 빛인 파란색과 초록색을 띠기 시작한 거예요.파울라 스패스 애니히 교수팀이 동물의 ...
자기조립을 이용해 만드는 과정을 간단하게 줄인 거예요. 분자 주령구의 크기는 5.3nm(나노미터, 10-9m)로, 지금까지 보고된 분자 그릇 중 가장 커요. 기존 분자 그릇은 보통 2nm 이하였지요. 연구에 참여한 김기문 IBS 단장은 “약물을 담아 체내 전달하는 운반체나 광촉매 등 분자 주령구를 다양하게 ...
반도체의 재료인 구리(Cu), 인듐(In), 갈륨(Ga), 셀레늄(Se)으로 이루어진 ‘CIGS’ 재료를 500nm(나노미터, 1nm은 10억 분의 1m) 이하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 빛이 투과할 수 있도록 만든 거죠. 또한 연구팀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태양전지의 앞뒷면에서 모두 태양빛을 흡수할 수 있는 구조로 태양전지를 ...
진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돼. 미술 시간에 쓰이거나 도자기로 만들어지기도 해. 진흙 속에 들어있는 알루미늄으로는 음식을 담는 캔도 만들지! 이뿐만이 아니야. 과학자들 ...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갯벌키퍼스에 꼭 참여해 주세요! 용어정리*nm : 나노미터, 10억분의 1m ...
파장의 길이에 따라 라디오파부터 감마선까지 나뉘는데, 인간의 눈은 파장이 400~700nm(나노미터, 1m의 10억 분의 1)인 빛을 감지할 수 있어 이 영역이 가시광선으로 분류된답니다.가시광선은 파장에 따라 빛깔이 나뉘어요. 17세기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은 백색 가시광선을 유리로 된 프리즘에 ...
관찰했어요. 이때 사용한 것이 ‘원자간력 현미경’이에요. 원자간력 현미경에는 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수준으로 작고 뾰족한 탐침자가 달려 있어요. 이 탐침자를 물체의 표면에 가까이 대면 물체 표면과 탐침 끝의 원자 사이에 힘이 작용하는데, 이 힘을 측정해 미세한 물체의 표면을 관찰하는 ...
반면 SEG는 두 개의 반도체 대신 실리콘으로 만든 하나의 반도체 표면에 금이 약 15nm(나노미터, 1nm은 10억 분의 1m)의 두께로 덮여 있는 구조지요. 두 태양전지 모두 빛을 비추면 광기전효과*로 인해 전자가 발생해요. 기존 태양전지는 두 반도체 사이에서 발생한 전자가 한쪽 방향으로 이동하며 전기 ...
발표했어요. 연구팀은 나노 플라스틱이 식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100nm(나노미터)보다 작은 나노 플라스틱을 토양에 섞었어요. 그리고 일반 토양과 나노 플라스틱 토양에 각각 애기장대를 심고 7주간 길렀지요. 그 결과, 나노 플라스틱이 섞인 곳에서 자란 애기장대는 일반 토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