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공동 연구팀은 독도의 악명 높은 이 흡혈 곤충이 알려진 것처럼 깔따구가 아니라, 실은 점 등에 모기속에 속하는 신종임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것을 독도점등에모기로 명명하고, 형태와 생태 정보를 담은 논문을 곤충학 국제학술지인 ‘엔토몰로지컬 리서치’에 11월 10일 발 표했다. doi.org/ ...
않더라도 흔적만으로 유충의 유입 여부를 알 수 있다. 곽 교수는 “수돗물 1650L에 깔따구가 한 마리 이상 살고 있기만 해도 그 존재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높은 민감도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0년 8월, 국립생태원은 eDNA 분석을 통해 DMZ에서 멸종위기 어류 10종의 서식을 확인하기도 했다 ...
작가와 기자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채팅창에는 ‘벌레’, ‘바퀴벌레’, ‘깔따구’, ‘지구사랑탐사대’와 같은 다양한 답들이 나왔어요. 실제 정답은 ‘모낭충’이었답니다!캐치마인드 시간이 끝나고 ‘Q&A 타임’이 왔어요. 독자들이 보낸 질문에 두 작가가 답하는 시간이었죠. “김문식 ...
최근에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었던 문제를 기사로 다루기도 해요. ‘식량 위기’나 ‘깔따구’ 기사처럼요. 몇 가지 주제를 정한 후 편집장과 상의하여 최종적으로 기사 주제를 정하지요. 그래서 기자들은 항상 눈을 크게 뜨고 새로운 뉴스와 연구를 찾아다닌답니다 ...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지역은 창원시만이 아닙니다. 같은 달 수원 광교정수장에서도 깔따구가 발견되었어요. 반복되는 사고에 환경부는 전국 485곳 정수장의 위생을 살핀 후 8월 16일에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정수장의 시설 노후화와, 관리 부실이 이유라고 결론지었습니다. 하지만 ...
곳에 알을 낳는데, 2012년 댐이 만들어진 후 낙동강 유속이 느려져 영양소가 퇴적하면서 깔따구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그래서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 이 지역 수돗물 안전을 위한 최우선”이라고 주장했지요. 하지만 환경부는 창원의 석동정수장과 부산의 ...
내 이름은 깔따구. 지난 7월, 경상남도 창원시의 수돗물에 내가 깜짝 등장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어. 사람들이 매일 마시고 씻으며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나 깔따구가 ... . [특집] 깔따구 정체를 밝혀라!Part3. [특집] 깔따구 유충, 어디서 왔을까?Part4. [특집] 깔따구 든 수돗물, 안전할까 ...
물이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든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노랑털깔따구와 안개무늬날개깔따구가 매우 흔하다”면서, “인천 정수장, 창원 정수장에서도 이 종들이 모두 발견된 것은 두 종이 전국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언제든 정수장에서 다시 발견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만이 ...
천식 등의 질환을 일으킨다는 해외 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깔따구류가 우리나라에서 질환에 얼마나 관여하는지는 조사된 바가 거의 없어 안전성이 논의되지 않은 상태지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수질 감시항목은 총 61가지(미생물(4종), ...
‘하늘에서 벌레가 쏟아진다.’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의 묘사도 아니고 과장법도 아니다. 비처럼이 아니라 진짜로 쏟아졌다. 산을 뒤덮은 대 ... 박해철 ‘기후변화가 곤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국내외 연구 분석’, 장철현·유대영 ‘깔따구, 곤충의 친환경적인 포집방안에 관한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