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걷는 사람에서부터 354개나 되는 다리를 가진 지네까지 모든 육상 동물은 땅 위에 흔적을 남긴다. 수학자들은 마치 탐정처럼 동물의 발자국과 걸음걸이 패턴에서도 수학적인 규칙을 찾는다. 걸음걸이는 보통 한 방향을 향하며, 그 모양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수학자들은 이처럼 한 방향 ...
오하~! 블렌더나 마야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페토에서 사용할 3D 아이템을 모델링해 봤나요? 이번에는 모델링 다음 단계인 리깅과 유니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볼 거예요! 크리에이터 양양에게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지난 20화에서는 가상공간인 제페토에서 사용할 3D 아이템을 직접 만들 ...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다루기에 앞서, 수학에서 어떤 대상을 연구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 수학의 연구 대상은 꾸준히 확장돼 지금은 다루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그렇다면 수학적 대상은 발견한 것일까? 혹은 발명한 것일까? 이 논의는 단순히 수학적 대상뿐 아니라 수학의 전반 ...
수학적 사고력 고루 평가하는 수능 되길 수학적 사고란 ‘이해’, ‘추론’, ‘내적 문제 해결’, ‘외적 문제 해결’을 종합하는 개념입니다. 이중 ‘내적 문제 해결’은 두 가지 이상의 수학 개념과 원리를 종합적으로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의 지붕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꽃무늬부터 신비로운 동물무늬까지 다양한 단청(옛 건축물의 기둥, 벽, 천장에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는데요. 단청을 만드는 원리를 이용해 정삼각형으로만 이뤄진 플렉사곤 장난감을 만드는 수학 수업이 있다고 해서 기자가 나섰습니다. 전북 익 ...
여러분은 뫼비우스 띠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무한의 상징? 재활용 심볼? 수학자들은 50년 전부터 ‘직사각형’을 생각해왔습니다(아니, 대체 왜). 가장 작은 뫼비우스 띠를 만드는 직사각형은 어떤 모양일까 하고요. 그 질문의 답이 지난 8월 드디어 풀렸습니다.어떻게 풀었을까요? 그보다, 수학 ...
학교에서는 미적분을 가르칠 때 미분부터 알려주지만, 수학의 역사에서는 적분이 먼저 관심을 받았다. 고대부터 땅의 넓이를 구하려는 노력이 적분의 시초다. 그렇다면 적분의 아이디어는 어떤 과정을 거쳐 수학적 개념으로 발전했을까? 그리고 서로 다른 시기에 시작된 미분과 적분을 어떻게 미 ...
미국 학생들의 소식이 전해지자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했다고 주장하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등장했는데요. 다들 어떤 계기로 피타고라스 정리 증명에 나선 걸까요? ‘미국 학생들도 했는데 나라고 못 할 건 없지!’ 최어진 씨(19)는 수학 유튜버 12 Math의 영상을 보고, 자신도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 ...
체험하면서 재밌게 수학을 배우고 싶다고요? 그런데 어떤 걸 만들고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할지 막막하다고요? 그래서 기자들이 전국에서 수학 체험 수업으로 유명한 선생님들을 찾아가 여러분에게 수업을 맛보여 드립니다.오늘 여행지는 전남 영암군에 있는 신북중학교예요. 김선옥 ...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좋은 문제를 내 줄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얼마 전까지 여러분과 같은 고민을 했던 대학생 선배일 겁니다. 2023년 킹앤포에서는 POSTECH의 수학·물리 동아리 MARCUS(마르쿠스) 회원들이 중고생 때 좋아했거나 어려워했던 개념들을 소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