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스 큐브의 목표는 모든 면이 한 가지 색만 갖도록 퍼즐을 배열하는 것이지만, 9색 큐브의 목표는 모든 면이 9개의 색을 모두 갖도록 쌓는 것이다. 수 대신 색을 중복되지 않게 배열하는 일종의 ‘스도쿠 퍼즐’이라고 할 수 있다. 9색 큐브 활동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
개발한 보드게임만 3종, 그 보드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11가지다. 보드게임은 물론 직접 개발한 다양한 수학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수학 교사가 있어 수학동아가 찾아갔다.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학 교실을 만드는 게 목표 ...
아~! 그림에 문외한인 나 오일러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이 그림은 뭐지? 추상회화의 거장 피트 몬드리안의 그림이라고? 너무 단순해서 대단한 그림인지 알아보지 못했구먼.분명 무언가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겠지? 그나저나 마치 퍼즐판처럼 생긴 그림을 보니 ‘스도쿠’가 생각나는군. 스도쿠를 ...
수학퍼즐의 대가 마틴 가드너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퍼즐캠프를 열었다. 더군다나 오는 10월 21일은 마틴 가드너가 탄생한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날이다.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퍼즐가들이 함께 하는 이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초대장 속 사과를 꺼내와야 한다. 주최자 마틴 가드너가 ...
한글창제를 앞두고 벌어진 집현전 학사의 살인사건을 그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는 세종 이도(송중기 분)가 세자 시절 마방진을 풀려고 몰두하는 장면이 나온다. 태종 이방원(백윤식 분)은 그런 이도를 보면서 “이래서 방진은 그냥 방진이라 하지 않고, 마귀 마(魔)자를 붙여서 마방진이라 ...
어떤 퍼즐을 수학퍼즐이라고 부르는 걸까?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지필퍼즐부터 그림 조각이나 다양한 물체를 맞추는 조작퍼즐까지 퍼즐의 종류가 수천 개도 넘잖아. 으, 어렵다. 대체 수학퍼즐이란 뭐지?문제의 답을 구하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