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이었기에 헤오바는 “율리우스력에 따라 12월 25일은 좀 더 크게 기념했고, 그레고리력엔 소소하게 챙겼다”며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그동안 맞춤 케이크를 제작해 초를 불기도 했고, 뉴턴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기도 했다. 또 영국에 가서 그가 학위를 따고 교수로 재직했던 ...
없는 상태’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16세기 유럽에서 만든 달력인 ‘그레고리력’에는 0년이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1세기는 0년 0월 0일이 아니라 1년 1월 1일부터 시작하지요. 시간이 흐른 뒤 17세기가 돼서야 유럽에서 0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어요. 0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지오늘날 ...
+놀이북 4쪽, 23쪽과 함께 보세요! “5, 4, 3, 2, 1!”‘펑! 팡팡! 삐요유우우우우~.’으악, 이게 무슨 소리야! 내 ‘반짝 귀’ 떨어지는 줄 알았네지구에서 나는 소리였구나. 설마 나를 보고 기뻐하는 거? ‘지구말 통역기’를 켜고 뭐라고 환호하는지 들어봐야지~!“와아~, 여러분 드디어 2022년 새해가 ...
가져가 봐! 네가 아는 모습과는 조금 다른 달력들이 많아. 지구에서 가장 많이 쓰는 그레고리력은 날짜와 요일이 매번 바뀌고, 달마다 일수가 일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휴일의 수도 해마다 다르고, 먼 미래에 날짜가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하기 어려워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등장한 달력도 있어요 ...
1년, 수천 년처럼 더 큰 단위의 시간을 알려줘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달력은 ‘그레고리력’이라는 달력이에요.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1582년에 제안한 달력이지요. 시간의 기준은 지구, 달, 태양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지구는 혼자서 뱅글뱅글 도는 자전을 해요. 지구가 이렇게 완전히 ...
데 중요한 ‘계절의 변화’만 태양의 위치에 따라 구분했지요. 그러다가 1895년에 양력인 그레고리력을 공식 달력으로 정했어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명절과 생일 등은 음력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달력에 음력 날짜를 표시하기도 해요. 음력에선 29일과 30일을 한 달로 정해 번갈아 사용해요. ...
‘13일의 금요일’이 특별한 날처럼 보이는 것은 속설일 뿐일까? 적어도 수학적으로는 그레고리력에서 13일이 나오는 횟수가 요일별로 거의 비슷하다. 굳이 따지자면, 아주 미세한 차이로 가장 많이 나타난다. 그래서 13일의 금요일이 특별하냐고? 특별함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돌린다 ...
요일을 고정했으며, 모든 일주일이 7일이 되도록 해 세계력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그레고리력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아 실용성이 높다.HHPC도 일 년 열두 달을 3개월씩 4계로 나눴다. 계의 시작 달인 1월, 4월, 7월, 10월은 모두 일요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계의 마지막 달인 3월, 6월, 9월, 12월은 3 ...
기록이 이 달력을기반으로 써졌다. 그 바람에 후대의 역사학자들은 프랑스 혁명력과 그레고리력의 환산표를 보면서 날짜를 일일이 해석하는 고생을 해야 했다.이처럼 특정 제도가 불합리한 면이 있더라도 널리 퍼져 있어 바꾸기 어려운 현상을 ‘선점(qwerty)효과’라고 한다. 타자기가 만들어질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