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킹메이커! 우리나라는 5년마다 국가 원수를 직접 뽑는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중대한 행사여서 선거철이면 모두의 관심이 선거 관련 소식에 쏠린다. 그런데 선거와 같은 정치 문제에도 수학의 예측력이 눈에 띄게 발휘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
2월 5일, 녹색정의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호 인재’로 조천호 박사를 영입했다. 조 박사는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직을 퇴임한 후 방송과 강연, 책 집필 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얘기해왔다. 그가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이었을 ...
조국혁신당이 창당된 바로 다음 날인 3월 4일, 당은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매니저(PM)를 첫 번째 여성인재로 영입했다. 구글코리아를 거쳐 미국 구글 본사까지, 글로벌 IT 기업에서 총 15년 넘게 근무한 IT 전문가는 당의 과학과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 3월 7일 만난 이 위원장은 ...
2020년 전 세계에 팬데믹 사태가 벌어졌다. 바이러스 매개의 급성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 때문이었다. 2019년 말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남극까지 퍼져 나가면서 전 세계를 뒤덮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2023년까지 보고된 전 세계 확진자 수가 7억 명 ...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brain-Computer Interface)를 가장 먼저 활용하는 분야는 의학이다. 뉴럴링크의 설립자 일론 머스크도 시각장애인에게 시각을 제공하는 ‘바이오닉 비전’을 중요한 목표로 제시했을 정도다.오늘날 의학계에서 BCI 기술은 마비 환자의 거동을 돕고, 의사 ...
9로, 11명 중 무려 9명이나 서로 간에 모든 패스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패스 그래프는 어떨까?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에서 우리나라의 패스 횟수는 227회, 클러스터링 평균값은 24.4로 분석됐다. 우리에게 1 대 2 패배를 안겼던 우루과이의 패스 ...
소셜 미디어 세상에 한 번 들어가면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그곳은 24시간 활기가 넘치고, 재밌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 때문일까. 일단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해도 빠져나오기 힘들다.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지 않을 때는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고, 무언가에 홀린 ...
오메트리가 스스로 새로운 정리와 증명을 이끌어 내도록 했다. 2006년과 2007년 IMO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이석형 서울대 모듈과 공간의 양자구조 연구센터 연수연구원은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도 수학을 제로베이스에서 배운다 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운데, 이를 알파지오메트리가 ...
삼엽충 연구를 마음껏 하고 싶은 김공룡 박사에게 시련의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열심히 지원서와 제안서를 써냈지만, 계속해서 연구과제 선정에 탈락한다. 반면 원하는 과제를 수주하는 데 성공한 건너편 연구실은 축제 분위기. 침울한 김공룡 박사에게 ‘어쩔 수 없다’는 친구의 위로 아닌 위로 ...
만화처럼 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사회는 어느 나라에서 먼저 실현될까? 필자는 이 답이 미국, 한국, 중국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실현될 것이라고 감히 예측한다. 로봇과 공존하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선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각각 성장해야 한다. 국제로봇연맹(IFR)이 20 ...